이집트, 유물 절도·밀반출 처벌 강화

입력 2010.02.02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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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의회가 유물 절도와 밀반출 사범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현지언론인 주간 이집션 메일은 유물을 국외로 빼돌리려다 적발되면, 징역 15년과 함께 벌금 100만 이집션파운드, 우리 돈으로 2억천만 원 상당을 부과하는 내용의 개정법이 이집트의회에서 통과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유물 절도범에게는 징역 10년을, 유적지 훼손범에게는 징역 5년이 선고됩니다.



이집트 고유물최고위원회는 유물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처벌을 강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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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집트, 유물 절도·밀반출 처벌 강화
    • 입력 2010-02-02 19:26:32
    국제
이집트 의회가 유물 절도와 밀반출 사범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현지언론인 주간 이집션 메일은 유물을 국외로 빼돌리려다 적발되면, 징역 15년과 함께 벌금 100만 이집션파운드, 우리 돈으로 2억천만 원 상당을 부과하는 내용의 개정법이 이집트의회에서 통과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유물 절도범에게는 징역 10년을, 유적지 훼손범에게는 징역 5년이 선고됩니다.

이집트 고유물최고위원회는 유물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처벌을 강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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