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더 추워…호남 서해안 밤부터 눈

입력 2010.02.02 (20:3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입춘을 앞두고 막바지 한파가 몰려왔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떨어져 이번 추위의 고비가 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12도 등 중부지방은 -15도 가까이 내려가겠고, 한낮에도 체감온도는 -10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오늘 밤과 내일 밤 서해안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서해상에서 눈구름이 만들어져 오늘 밤 서해안지역에는 눈발이 날리겠고, 내일 새벽까지 다소 많은 눈이 쌓이겠습니다.

내일도 계속해서 시베리아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춥겠는데요.

내일 새벽 서해안의 눈이 그치고 나면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밤부터 경기남부와 충남,호남서해안에는 다시 눈이 내리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철원 -15도 서울-12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낮최고기온은 서울-4도 대전-3도 등으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동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도 4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입춘절기인 모레 서울의 아침기온이 -9도까지 떨어지면서 춥겠지만 금요일 낮부터는 추위가 점차 풀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내일 더 추워…호남 서해안 밤부터 눈
    • 입력 2010-02-02 20:34:59
    뉴스타임
입춘을 앞두고 막바지 한파가 몰려왔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떨어져 이번 추위의 고비가 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12도 등 중부지방은 -15도 가까이 내려가겠고, 한낮에도 체감온도는 -10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오늘 밤과 내일 밤 서해안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서해상에서 눈구름이 만들어져 오늘 밤 서해안지역에는 눈발이 날리겠고, 내일 새벽까지 다소 많은 눈이 쌓이겠습니다. 내일도 계속해서 시베리아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춥겠는데요. 내일 새벽 서해안의 눈이 그치고 나면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밤부터 경기남부와 충남,호남서해안에는 다시 눈이 내리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철원 -15도 서울-12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낮최고기온은 서울-4도 대전-3도 등으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동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도 4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입춘절기인 모레 서울의 아침기온이 -9도까지 떨어지면서 춥겠지만 금요일 낮부터는 추위가 점차 풀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