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베트남 외채, 우려 수준 아니다”

입력 2010.02.02 (21:3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베트남의 외채비율은 아직 걱정할 수준이 아니라고 미국의 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가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은 S&P 신용분석가 킴응탄의 말을 인용해 베트남의 외채가 국내총생산의 30% 이상 치솟았다는 베트남 경제시보의 보도와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S&P는 베트남의 외채는 우려할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문제는 베트남이 국내의 인플레 심리를 제대로 억제하지 못해 상당한 자본이 빠져나가는 결과를 초래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S&P “베트남 외채, 우려 수준 아니다”
    • 입력 2010-02-02 21:36:24
    국제
베트남의 외채비율은 아직 걱정할 수준이 아니라고 미국의 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가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은 S&P 신용분석가 킴응탄의 말을 인용해 베트남의 외채가 국내총생산의 30% 이상 치솟았다는 베트남 경제시보의 보도와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S&P는 베트남의 외채는 우려할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문제는 베트남이 국내의 인플레 심리를 제대로 억제하지 못해 상당한 자본이 빠져나가는 결과를 초래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