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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전교조·전공노 첫 소환…묵비권
입력 2010.02.02 (22:10)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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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당참여 의혹을 받고 있는 공무원과 교사들이 경찰에 소환됐습니다.

핵심의혹에 대해선 모두 '굳게' 입을 다물었습니다. 정창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노동당에 가입해 정치활동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있는 전교조,전공노 간부 6명이 오늘 오후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한차례 소환 거부끝에 출석한 이들은 다소 긴장된 표정으로 경찰 수사가 부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녹취> 임춘근(전교조 사무처장) : "이 사건은 정치적 의도를 가진 기획수사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사건의 진실은 결국 밝혀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민노당 가입과 당비 납부 여부 등을 집중 조사했습니다.

그러나 조사는 한 시간이 채 안 돼 끝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모두 묵비권을 행사해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았다며, 재소환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번 주 1차 소환대상자 69명 조사를 마치고 다음주부터는 2차 소환대상자인 220여 명을 수사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런 가운데 전공노 소환 대상자 103명 가운데 10명은 공무원이 아니라는 주장이 새롭게 제기됐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4명은 지난 2004년 전공노 총파업에 참여해 해직됐기 때문에, 이들에 대한 계좌추적은 불법이라고 전공노는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경찰은 공무원 신분이 아니더라도 이들이 선관위에 등록되지 않은 계좌로 입금한 물증을 확보하기 있기 때문에 조사 대상에 포함된다고 반박해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창화입니다.
  • 경찰, 전교조·전공노 첫 소환…묵비권
    • 입력 2010-02-02 22:10:39
    뉴스 9
<앵커 멘트>

정당참여 의혹을 받고 있는 공무원과 교사들이 경찰에 소환됐습니다.

핵심의혹에 대해선 모두 '굳게' 입을 다물었습니다. 정창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노동당에 가입해 정치활동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있는 전교조,전공노 간부 6명이 오늘 오후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한차례 소환 거부끝에 출석한 이들은 다소 긴장된 표정으로 경찰 수사가 부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녹취> 임춘근(전교조 사무처장) : "이 사건은 정치적 의도를 가진 기획수사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사건의 진실은 결국 밝혀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민노당 가입과 당비 납부 여부 등을 집중 조사했습니다.

그러나 조사는 한 시간이 채 안 돼 끝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모두 묵비권을 행사해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았다며, 재소환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번 주 1차 소환대상자 69명 조사를 마치고 다음주부터는 2차 소환대상자인 220여 명을 수사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런 가운데 전공노 소환 대상자 103명 가운데 10명은 공무원이 아니라는 주장이 새롭게 제기됐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4명은 지난 2004년 전공노 총파업에 참여해 해직됐기 때문에, 이들에 대한 계좌추적은 불법이라고 전공노는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경찰은 공무원 신분이 아니더라도 이들이 선관위에 등록되지 않은 계좌로 입금한 물증을 확보하기 있기 때문에 조사 대상에 포함된다고 반박해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창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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