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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치용, 패배 분통 ‘우승 전선 이상 무!’
입력 2010.02.02 (22:16) 연합뉴스
 "아직 괜찮습니다. 7패 또는 8패까지는 허용해도 정규리그에서 우승할 수 있습니다"



프로배구 삼성화재 신치용(55) 감독이 대한항공에 뼈아픈 일격을 당했지만 '우승 전선'에는 이상이 없다고 강조했다.



신치용 감독은 2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4라운드 홈 경기에서 대한항공에 세트 스코어 0-3으로 진 뒤 "우리가 가진 플레이를 제대로 하지 못해 졌다. 세터 최태웅과 가빈의 공격 타이밍이 맞지 않았다. 또 센터들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어 걱정스럽다"고 털어놓았다.



신 감독은 특히 "지난 번 인천 경기에서도 대한항공에 역전패를 당했는데 뒤집어서 진다는 건 큰 문제"라며 눈살을 찌푸렸다.



특히 20점 이후 승부처에서 유독 강한 삼성화재가 이날 1-3세트 모두 막판 1,2점 싸움에서 대한항공에 밀린 데 분통을 터트리기도 했다.



신치용 감독은 그러나 이번 시즌 정규리그 우승을 향한 나름의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그는 "시즌 개막 전에도 말했지만 7패를 당하면 우승 안정권이고 8패를 해도 우승은 가능하다"고 말했다.



삼성화재는 현재 20승4패로 2위 대한항공(18승6패)에 두 경기 앞서 있다.



신 감독은 "남은 5,6라운드에서 대한항공, 현대캐피탈, LIG손해보험과 맞붙어 반타작만 하더라도 우리 쪽에 유리하다"며 주판알을 튀겼다.



그러면서도 "대한항공 공격수 신영수, 김학민, 강동진은 죄다 자기 학년에서는 최고로 통하던 선수들인데 신영철 감독대행이 이들을 잘 조화시키고 있는 것 같다"며 거침없는 연승 행진을 달리는 대한항공에 대한 두려움을 지우지 못했다.
  • 신치용, 패배 분통 ‘우승 전선 이상 무!’
    • 입력 2010-02-02 22:16:35
    연합뉴스
 "아직 괜찮습니다. 7패 또는 8패까지는 허용해도 정규리그에서 우승할 수 있습니다"



프로배구 삼성화재 신치용(55) 감독이 대한항공에 뼈아픈 일격을 당했지만 '우승 전선'에는 이상이 없다고 강조했다.



신치용 감독은 2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4라운드 홈 경기에서 대한항공에 세트 스코어 0-3으로 진 뒤 "우리가 가진 플레이를 제대로 하지 못해 졌다. 세터 최태웅과 가빈의 공격 타이밍이 맞지 않았다. 또 센터들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어 걱정스럽다"고 털어놓았다.



신 감독은 특히 "지난 번 인천 경기에서도 대한항공에 역전패를 당했는데 뒤집어서 진다는 건 큰 문제"라며 눈살을 찌푸렸다.



특히 20점 이후 승부처에서 유독 강한 삼성화재가 이날 1-3세트 모두 막판 1,2점 싸움에서 대한항공에 밀린 데 분통을 터트리기도 했다.



신치용 감독은 그러나 이번 시즌 정규리그 우승을 향한 나름의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그는 "시즌 개막 전에도 말했지만 7패를 당하면 우승 안정권이고 8패를 해도 우승은 가능하다"고 말했다.



삼성화재는 현재 20승4패로 2위 대한항공(18승6패)에 두 경기 앞서 있다.



신 감독은 "남은 5,6라운드에서 대한항공, 현대캐피탈, LIG손해보험과 맞붙어 반타작만 하더라도 우리 쪽에 유리하다"며 주판알을 튀겼다.



그러면서도 "대한항공 공격수 신영수, 김학민, 강동진은 죄다 자기 학년에서는 최고로 통하던 선수들인데 신영철 감독대행이 이들을 잘 조화시키고 있는 것 같다"며 거침없는 연승 행진을 달리는 대한항공에 대한 두려움을 지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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