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기훈 낙오’ 허정무호, 부상 경계령

입력 2010.02.03 (21:00) 수정 2010.02.03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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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갈 길 바쁜 허정무호에 부상 경계령이 내려졌습니다.



어제 연습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염기훈 선수가 동아시아대회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는데요~



월드컵 본선도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이제 100여일 남은 남아공월드컵!



선수들의 부상 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입니다.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연습 경기에서 회심의 골.



그러나 바로 염기훈은 뜻하지 않게 부상을 당했습니다.



정밀 진단 결과 발등뼈 피로 골절.



회복에 최소한 3개월이 걸려 동아시아대표에서 제외됐고, 월드컵 본선 출전도 불투명해졌습니다.



목포 훈련에서 가장 컨디션이 좋았던 염기훈의 부상으로 대표팀은 전력에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인터뷰> 허정무(축구 대표팀 감독) : “이번 훈련에서 가장 몸이 좋았던 선수인데개인적으로도 너무 안타깝다. (동아시아대회는)못 나갈 것 같고 월드컵까지도 글쎄..”



98프랑스월드컵 직전 황선홍의 부상, 2006년에는 이동국이 부상으로 울었습니다.



남아공월드컵을 앞두고 부상을 염려할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허정무 감독은 동아시아대회에 염기훈을 대신할 선수를 추가 발탁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닷새 동안 목포에서 훈련을 한 축구 대표팀은 내일 동아시아대회가 열리는 일본으로 출국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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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염기훈 낙오’ 허정무호, 부상 경계령
    • 입력 2010-02-03 21:00:41
    • 수정2010-02-03 21:08:27
    스포츠타임
<앵커 멘트>

갈 길 바쁜 허정무호에 부상 경계령이 내려졌습니다.

어제 연습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염기훈 선수가 동아시아대회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는데요~

월드컵 본선도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이제 100여일 남은 남아공월드컵!

선수들의 부상 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입니다.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연습 경기에서 회심의 골.

그러나 바로 염기훈은 뜻하지 않게 부상을 당했습니다.

정밀 진단 결과 발등뼈 피로 골절.

회복에 최소한 3개월이 걸려 동아시아대표에서 제외됐고, 월드컵 본선 출전도 불투명해졌습니다.

목포 훈련에서 가장 컨디션이 좋았던 염기훈의 부상으로 대표팀은 전력에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인터뷰> 허정무(축구 대표팀 감독) : “이번 훈련에서 가장 몸이 좋았던 선수인데개인적으로도 너무 안타깝다. (동아시아대회는)못 나갈 것 같고 월드컵까지도 글쎄..”

98프랑스월드컵 직전 황선홍의 부상, 2006년에는 이동국이 부상으로 울었습니다.

남아공월드컵을 앞두고 부상을 염려할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허정무 감독은 동아시아대회에 염기훈을 대신할 선수를 추가 발탁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닷새 동안 목포에서 훈련을 한 축구 대표팀은 내일 동아시아대회가 열리는 일본으로 출국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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