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 ‘최악 교통 혼잡’ 예상

입력 2010.02.04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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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연휴가 짧은만큼 이번 설엔 최악의 교통혼잡 각오하셔야겠습니다.

실시간 교통정보를 활용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공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해 설 연휴는 사흘.

기간은 지난해보다 하루 짧아졌는데, 이동인구는 2,646만 명으로 사상 최대입니다.

때문에 역대 최악의 교통혼잡이 예상됩니다.

정부는 교통정체가 예상되는 구간에서는 차량을 우회도로로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또, 교통상황에 따라 33개 요금소의 차로를 조절하기로 했습니다.

연휴 하루전인 12일 오전 7시부터 15일 자정까지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남단에서 신탄진 나들목까지는 버스전용 차로제가 시행합니다.

귀성 귀경길 모두 가장 중요한 것은 실시간 교통정보를 활용해 막히는 곳은 돌아가는 겁니다.

실시간 교통정보는 우선, 정부가 제공하는 '설연휴국가교통정보'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무선인터넷을 이용해 노트북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접속하면 우회도로 등에 대한 설명까지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휴대전화로도 접속할 수 있습니다.

미리 신청하면 천원 정도에 하루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정 급할 땐, 자동응답전화 1333번이나 1588-2504에 전화하면 됩니다.

네비게이션의 KBS-TPEG 서비스는 실시간 교통상황뿐 아니라 인근 우회도로 정보도 알려줍니다.

교통방송은 라디오나 DMB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특히 라디오의 경우 지방마다 주파수가 다른 만큼 지역별 주파수를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KBS 뉴스 공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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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 설 ‘최악 교통 혼잡’ 예상
    • 입력 2010-02-04 22:24:11
    뉴스 9
<앵커 멘트> 연휴가 짧은만큼 이번 설엔 최악의 교통혼잡 각오하셔야겠습니다. 실시간 교통정보를 활용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공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해 설 연휴는 사흘. 기간은 지난해보다 하루 짧아졌는데, 이동인구는 2,646만 명으로 사상 최대입니다. 때문에 역대 최악의 교통혼잡이 예상됩니다. 정부는 교통정체가 예상되는 구간에서는 차량을 우회도로로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또, 교통상황에 따라 33개 요금소의 차로를 조절하기로 했습니다. 연휴 하루전인 12일 오전 7시부터 15일 자정까지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남단에서 신탄진 나들목까지는 버스전용 차로제가 시행합니다. 귀성 귀경길 모두 가장 중요한 것은 실시간 교통정보를 활용해 막히는 곳은 돌아가는 겁니다. 실시간 교통정보는 우선, 정부가 제공하는 '설연휴국가교통정보'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무선인터넷을 이용해 노트북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접속하면 우회도로 등에 대한 설명까지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휴대전화로도 접속할 수 있습니다. 미리 신청하면 천원 정도에 하루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정 급할 땐, 자동응답전화 1333번이나 1588-2504에 전화하면 됩니다. 네비게이션의 KBS-TPEG 서비스는 실시간 교통상황뿐 아니라 인근 우회도로 정보도 알려줍니다. 교통방송은 라디오나 DMB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특히 라디오의 경우 지방마다 주파수가 다른 만큼 지역별 주파수를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KBS 뉴스 공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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