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北 “로버트 박 석방하겠다” 外

입력 2010.02.05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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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해 12월 두만강을 건너 무단 입북한 재미 교포 대북 인권운동가인 로버트 박 씨에 대해 박씨가 북한에 그릇된 인식을 갖고 입국했지만 자신의 행위를 뉘우친 점을 고려해 용서하고 석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박연차 게이트' 천신일 주요 혐의 무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는 '박연차 게이트'에 연루돼 기소된 천신일 세중나모회장에 대해 세무조사 무마 청탁을 받았다고 보기 어렵다며 대부분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하고 주가 조작 등의 혐의만 인정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웹하드 업체, CJ에 20억 배상 해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2부는 <해운대> 등 무단 복제한 영화 180여 편을 회원들이 불법으로 주고 받도록 방조해 피해를 입었다며, CJ 엔터테인먼트가 한 웹하드 운영업체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웹하드 업체는 CJ에 19억 9천여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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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北 “로버트 박 석방하겠다” 外
    • 입력 2010-02-05 22: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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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해 12월 두만강을 건너 무단 입북한 재미 교포 대북 인권운동가인 로버트 박 씨에 대해 박씨가 북한에 그릇된 인식을 갖고 입국했지만 자신의 행위를 뉘우친 점을 고려해 용서하고 석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박연차 게이트' 천신일 주요 혐의 무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는 '박연차 게이트'에 연루돼 기소된 천신일 세중나모회장에 대해 세무조사 무마 청탁을 받았다고 보기 어렵다며 대부분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하고 주가 조작 등의 혐의만 인정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웹하드 업체, CJ에 20억 배상 해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2부는 <해운대> 등 무단 복제한 영화 180여 편을 회원들이 불법으로 주고 받도록 방조해 피해를 입었다며, CJ 엔터테인먼트가 한 웹하드 운영업체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웹하드 업체는 CJ에 19억 9천여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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