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설을 앞두고 편의점이 강도들이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감시카메라도. 신고시스템도 무용지물입니다. 백미선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적이 끊긴 오늘 새벽 2시 30분쯤.
모자를 쓴 남자가 편의점으로 들어와 종업원을 위협합니다.
흉기를 휘두르고 돈을 챙겨 달아납니다.
이달들어 광주광역시에서만 편의점 4군데가 털렸습니다.
이틀에 한군데꼴입니다.
대전에서도 올들어 5건이 발생하는 등 설을 앞두고 부산과 원주 등 전국 곳곳에서 편의점 강,절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24시간 영업, 늦은 밤이나 이른 새벽 종업원 홀로 있다는 점, 그리고 현금이 늘 있다는 것이 범죄 표적이 되는 이유-ㅂ니다.
<녹취>편의점 강도 피의자 : "장소가 좀 외진 곳이나 판매원이 여자라던가 그런 쪽으로..."
편의점들은 감시 카메라를 확대하고 자동 경찰 신고 시스템, 이른바 한달음 서비스를 신청하지만 사실상 유명무실합니다.
<녹취> 피해 편의점 종업원 : "그 거(전화기) 들면 죽여버린다고(위협하고...) (전화기)들면 바로 경찰서로 전화가는 거 다 알죠..."
업주들은 차라리 보험을 통한 보상을 선호합니다.
<인터뷰> 편의점 점주 : "최소한 피해는 줄이고 대신에 강도들한테 돈을 달라는대로 줘라. (고 말하죠.)"
경찰 출동은 대부분 2~3분 내에 끝나는 강도 행각에 뒷북이기 십상입니다. <인터뷰> 경찰관 순간적으로 범인들이 돌변해서 하기 때문에 저희들도 대처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허술한 방범 대책 속에 편의점이 설밑 범죄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백미선입니다.
설을 앞두고 편의점이 강도들이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감시카메라도. 신고시스템도 무용지물입니다. 백미선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적이 끊긴 오늘 새벽 2시 30분쯤.
모자를 쓴 남자가 편의점으로 들어와 종업원을 위협합니다.
흉기를 휘두르고 돈을 챙겨 달아납니다.
이달들어 광주광역시에서만 편의점 4군데가 털렸습니다.
이틀에 한군데꼴입니다.
대전에서도 올들어 5건이 발생하는 등 설을 앞두고 부산과 원주 등 전국 곳곳에서 편의점 강,절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24시간 영업, 늦은 밤이나 이른 새벽 종업원 홀로 있다는 점, 그리고 현금이 늘 있다는 것이 범죄 표적이 되는 이유-ㅂ니다.
<녹취>편의점 강도 피의자 : "장소가 좀 외진 곳이나 판매원이 여자라던가 그런 쪽으로..."
편의점들은 감시 카메라를 확대하고 자동 경찰 신고 시스템, 이른바 한달음 서비스를 신청하지만 사실상 유명무실합니다.
<녹취> 피해 편의점 종업원 : "그 거(전화기) 들면 죽여버린다고(위협하고...) (전화기)들면 바로 경찰서로 전화가는 거 다 알죠..."
업주들은 차라리 보험을 통한 보상을 선호합니다.
<인터뷰> 편의점 점주 : "최소한 피해는 줄이고 대신에 강도들한테 돈을 달라는대로 줘라. (고 말하죠.)"
경찰 출동은 대부분 2~3분 내에 끝나는 강도 행각에 뒷북이기 십상입니다. <인터뷰> 경찰관 순간적으로 범인들이 돌변해서 하기 때문에 저희들도 대처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허술한 방범 대책 속에 편의점이 설밑 범죄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백미선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편의점, 설 앞두고 강도 ‘표적’
-
- 입력 2010-02-08 22:08:32
<앵커 멘트>
설을 앞두고 편의점이 강도들이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감시카메라도. 신고시스템도 무용지물입니다. 백미선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적이 끊긴 오늘 새벽 2시 30분쯤.
모자를 쓴 남자가 편의점으로 들어와 종업원을 위협합니다.
흉기를 휘두르고 돈을 챙겨 달아납니다.
이달들어 광주광역시에서만 편의점 4군데가 털렸습니다.
이틀에 한군데꼴입니다.
대전에서도 올들어 5건이 발생하는 등 설을 앞두고 부산과 원주 등 전국 곳곳에서 편의점 강,절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24시간 영업, 늦은 밤이나 이른 새벽 종업원 홀로 있다는 점, 그리고 현금이 늘 있다는 것이 범죄 표적이 되는 이유-ㅂ니다.
<녹취>편의점 강도 피의자 : "장소가 좀 외진 곳이나 판매원이 여자라던가 그런 쪽으로..."
편의점들은 감시 카메라를 확대하고 자동 경찰 신고 시스템, 이른바 한달음 서비스를 신청하지만 사실상 유명무실합니다.
<녹취> 피해 편의점 종업원 : "그 거(전화기) 들면 죽여버린다고(위협하고...) (전화기)들면 바로 경찰서로 전화가는 거 다 알죠..."
업주들은 차라리 보험을 통한 보상을 선호합니다.
<인터뷰> 편의점 점주 : "최소한 피해는 줄이고 대신에 강도들한테 돈을 달라는대로 줘라. (고 말하죠.)"
경찰 출동은 대부분 2~3분 내에 끝나는 강도 행각에 뒷북이기 십상입니다. <인터뷰> 경찰관 순간적으로 범인들이 돌변해서 하기 때문에 저희들도 대처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허술한 방범 대책 속에 편의점이 설밑 범죄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백미선입니다.
-
-
백미선 기자 bee@kbs.co.kr
백미선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