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이색 달리기 대회

입력 2001.06.13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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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국에서는 이색적인 침대달리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오늘의 지구촌 소식 신춘범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영국 메이어스브로에서 침대달리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경주코스에 강이 포함돼 있기 때문에 침대는 반드시 물에 떠야합니다.
가벼운 사람 한 명은 침대에 앉고 6명이 침대를 운반하는 경기입니다.
40여 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기록 경신팀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아르헨티나 프로 축구 마지막 경기. 루산데스가 3:2로 앞선 상황에서 후반전 2분을 남기고 경기가 중단됩니다.
관객들이 경기장 안으로 뛰어들었기 때문입니다.
유명 선수들의 유니폼을 남보다 먼저 챙기기 위해서입니다.
결국 경기재개가 불가능해 루산데스의 3:2 승리가 인정됐습니다.
볼리비아 라파즈에서 전통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시가 행진이 시작됐습니다.
종족별로 다양한 전통의상과 가면 등을 보여주는 볼리비아 전통축제는 국민통합과 동포애를 목적으로 100년 전부터 시작됐습니다.
KBS뉴스 신춘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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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 이색 달리기 대회
    • 입력 2001-06-13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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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국에서는 이색적인 침대달리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오늘의 지구촌 소식 신춘범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영국 메이어스브로에서 침대달리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경주코스에 강이 포함돼 있기 때문에 침대는 반드시 물에 떠야합니다. 가벼운 사람 한 명은 침대에 앉고 6명이 침대를 운반하는 경기입니다. 40여 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기록 경신팀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아르헨티나 프로 축구 마지막 경기. 루산데스가 3:2로 앞선 상황에서 후반전 2분을 남기고 경기가 중단됩니다. 관객들이 경기장 안으로 뛰어들었기 때문입니다. 유명 선수들의 유니폼을 남보다 먼저 챙기기 위해서입니다. 결국 경기재개가 불가능해 루산데스의 3:2 승리가 인정됐습니다. 볼리비아 라파즈에서 전통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시가 행진이 시작됐습니다. 종족별로 다양한 전통의상과 가면 등을 보여주는 볼리비아 전통축제는 국민통합과 동포애를 목적으로 100년 전부터 시작됐습니다. KBS뉴스 신춘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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