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남부에 9일(이하 현지시간) 또 한차례 겨울폭풍이 예상됨에 따라 작년 산불피해를 본 로스앤젤레스(LA) 북쪽 산기슭 주택가 500여 가구에 주민대피령이 내려졌다.
국립기상청(NWS)은 이날 오후부터 지역에 따라 최고 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LA 카운티 당국은 라카냐다-플린트리지와 라크레센타, 액턴 지역의 541가구의 주민들에게 이날 오전 10시까지 대피하도록 명령하고 주변 공공기관에 임시대피소를 마련했다.
앞서 지난 5일에도 라카냐다-플린트리지에서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주택 43채가 피해를 봤다.
캘리포니아 남부에서는 지난달 중순부터 폭우를 동반한 겨울폭풍이 잇따라 몰아쳐 지난해 가을 대형산불이 난 지역 주변의 주민들이 산사태 우려 등으로 불안해하고 있다.
국립기상청(NWS)은 이날 오후부터 지역에 따라 최고 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LA 카운티 당국은 라카냐다-플린트리지와 라크레센타, 액턴 지역의 541가구의 주민들에게 이날 오전 10시까지 대피하도록 명령하고 주변 공공기관에 임시대피소를 마련했다.
앞서 지난 5일에도 라카냐다-플린트리지에서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주택 43채가 피해를 봤다.
캘리포니아 남부에서는 지난달 중순부터 폭우를 동반한 겨울폭풍이 잇따라 몰아쳐 지난해 가을 대형산불이 난 지역 주변의 주민들이 산사태 우려 등으로 불안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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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북쪽 산사태 대비 주민대피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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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2-10 06:59:48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에 9일(이하 현지시간) 또 한차례 겨울폭풍이 예상됨에 따라 작년 산불피해를 본 로스앤젤레스(LA) 북쪽 산기슭 주택가 500여 가구에 주민대피령이 내려졌다.
국립기상청(NWS)은 이날 오후부터 지역에 따라 최고 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LA 카운티 당국은 라카냐다-플린트리지와 라크레센타, 액턴 지역의 541가구의 주민들에게 이날 오전 10시까지 대피하도록 명령하고 주변 공공기관에 임시대피소를 마련했다.
앞서 지난 5일에도 라카냐다-플린트리지에서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주택 43채가 피해를 봤다.
캘리포니아 남부에서는 지난달 중순부터 폭우를 동반한 겨울폭풍이 잇따라 몰아쳐 지난해 가을 대형산불이 난 지역 주변의 주민들이 산사태 우려 등으로 불안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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