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우리 기술로 만든 KTX Ⅱ가 다음달부터 운행을 시작합니다.
첨단 기술을 이용한 차세대 고속철 개발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한국형 고속철의 미래를 정영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최고 350km까지 달릴 수 있는 KTX 툽니다.
다음달부터 경부선과 호남선에 투입됩니다.
부품의 87%은 우리 기술로 만들어졌습니다.
5년 뒤에는 시속 4백km까지 달릴 수 있는 3기 고속철이 나옵니다.
동력을 전달하는 모터가 각 객차마다 설치돼 있어 기관차 앞뒤에만 있는 지금의 고속철보다 가속 성능이 뛰어납니다.
차체는 알루미늄 합금, 기존 KTX보다 25% 정도 가볍습니다.
현재 브라질과 터키 등에 230억 달러 규모의 수출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알루미늄 탄환이 진공에 가까운 플라스틱 원통을 통과합니다.
공기 저항이 거의 없어 최고 시속 700킬로미터까지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이 기술이 개발되면 기존 고속철 시장은 물론 항공기 시장까지 넘볼 수 있습니다.
연구 개발이 완료되는 시점은 10년 뒤인 2020년 정도.
상용화될 경우 독일과 일본 등 고속철 선진국을 추월하게 됩니다.
KBS 뉴스 정영훈입니다.
우리 기술로 만든 KTX Ⅱ가 다음달부터 운행을 시작합니다.
첨단 기술을 이용한 차세대 고속철 개발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한국형 고속철의 미래를 정영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최고 350km까지 달릴 수 있는 KTX 툽니다.
다음달부터 경부선과 호남선에 투입됩니다.
부품의 87%은 우리 기술로 만들어졌습니다.
5년 뒤에는 시속 4백km까지 달릴 수 있는 3기 고속철이 나옵니다.
동력을 전달하는 모터가 각 객차마다 설치돼 있어 기관차 앞뒤에만 있는 지금의 고속철보다 가속 성능이 뛰어납니다.
차체는 알루미늄 합금, 기존 KTX보다 25% 정도 가볍습니다.
현재 브라질과 터키 등에 230억 달러 규모의 수출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알루미늄 탄환이 진공에 가까운 플라스틱 원통을 통과합니다.
공기 저항이 거의 없어 최고 시속 700킬로미터까지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이 기술이 개발되면 기존 고속철 시장은 물론 항공기 시장까지 넘볼 수 있습니다.
연구 개발이 완료되는 시점은 10년 뒤인 2020년 정도.
상용화될 경우 독일과 일본 등 고속철 선진국을 추월하게 됩니다.
KBS 뉴스 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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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 350㎞’ 이것이 한국형 차세대 고속철
-
- 입력 2010-02-10 07:51:09
<앵커 멘트>
우리 기술로 만든 KTX Ⅱ가 다음달부터 운행을 시작합니다.
첨단 기술을 이용한 차세대 고속철 개발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한국형 고속철의 미래를 정영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최고 350km까지 달릴 수 있는 KTX 툽니다.
다음달부터 경부선과 호남선에 투입됩니다.
부품의 87%은 우리 기술로 만들어졌습니다.
5년 뒤에는 시속 4백km까지 달릴 수 있는 3기 고속철이 나옵니다.
동력을 전달하는 모터가 각 객차마다 설치돼 있어 기관차 앞뒤에만 있는 지금의 고속철보다 가속 성능이 뛰어납니다.
차체는 알루미늄 합금, 기존 KTX보다 25% 정도 가볍습니다.
현재 브라질과 터키 등에 230억 달러 규모의 수출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알루미늄 탄환이 진공에 가까운 플라스틱 원통을 통과합니다.
공기 저항이 거의 없어 최고 시속 700킬로미터까지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이 기술이 개발되면 기존 고속철 시장은 물론 항공기 시장까지 넘볼 수 있습니다.
연구 개발이 완료되는 시점은 10년 뒤인 2020년 정도.
상용화될 경우 독일과 일본 등 고속철 선진국을 추월하게 됩니다.
KBS 뉴스 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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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기자 jyh2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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