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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하원 모두 도요타 청문회 실시
입력 2010.02.10 (08:48) 수정 2010.02.10 (11:26) 국제
미국 하원의 '도요타 자동차 청문회'가 폭설로 연기된 가운데 미 상원 상업.과학.교통위원회도 다음달 2일 도요타 자동차에 대한 청문회 실시를 발표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상원과 하원이 모두 하나의 기업체에 대한 청문회를 실시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입니다.

이에 앞서 현지 시각으로 10일 열릴 예정이었던 미 하원 감독,정부개혁위원회의 '도요타자동차 청문회'는 폭설 때문에 오는 24일로 연기됐습니다.

교도통신은 워싱턴 등 미국 수도권 폭설사태로 미 연방정부가 문을 닫는 등 혼란이 계속되고 있어 하원이 청문회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하원 에너지.상업위원회도 다음날인 25일 청문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혀 도요타 자동차의 리콜 사태와 관련한 청문회가 이틀 연속 열릴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한편, 도요타 청문회를 앞두고 의회에 제출된 예비조사 보고서는 도요타와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 모두 아직까지 급발진의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에는 리콜 사태의 원인으로 지목됐던 바닥 매트나 가속페달을 교체하는 것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증거가 있다고 적혀 있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 미 상·하원 모두 도요타 청문회 실시
    • 입력 2010-02-10 08:48:36
    • 수정2010-02-10 11:26:21
    국제
미국 하원의 '도요타 자동차 청문회'가 폭설로 연기된 가운데 미 상원 상업.과학.교통위원회도 다음달 2일 도요타 자동차에 대한 청문회 실시를 발표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상원과 하원이 모두 하나의 기업체에 대한 청문회를 실시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입니다.

이에 앞서 현지 시각으로 10일 열릴 예정이었던 미 하원 감독,정부개혁위원회의 '도요타자동차 청문회'는 폭설 때문에 오는 24일로 연기됐습니다.

교도통신은 워싱턴 등 미국 수도권 폭설사태로 미 연방정부가 문을 닫는 등 혼란이 계속되고 있어 하원이 청문회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하원 에너지.상업위원회도 다음날인 25일 청문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혀 도요타 자동차의 리콜 사태와 관련한 청문회가 이틀 연속 열릴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한편, 도요타 청문회를 앞두고 의회에 제출된 예비조사 보고서는 도요타와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 모두 아직까지 급발진의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에는 리콜 사태의 원인으로 지목됐던 바닥 매트나 가속페달을 교체하는 것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증거가 있다고 적혀 있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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