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장치 고장으로 KTX 6편 지연 운행

입력 2010.02.10 (08:48) 수정 2010.02.1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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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6시 36분께 KTX 천안아산역의 전자연동장치(신호정보 제어 장치)가 고장나 6시 34분 서울발 부산행 열차가 38분간 지연 운행됐다.

뒤이어 천안아산역에 도착한 5편의 열차들도 상행선의 경우 30분 가량, 하행선의 경우 1시간 가량씩 지연 운행돼 승객 2천여명이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은 사고 직후 기사 10명을 투입해 수리 작업을 벌였다.

코레일 관계자는 "오전 8시 현재 수리작업이 거의 다 완료돼 열차도 곧 정상 운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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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호장치 고장으로 KTX 6편 지연 운행
    • 입력 2010-02-10 08:48:37
    • 수정2010-02-10 10:04:39
    연합뉴스
10일 오전 6시 36분께 KTX 천안아산역의 전자연동장치(신호정보 제어 장치)가 고장나 6시 34분 서울발 부산행 열차가 38분간 지연 운행됐다. 뒤이어 천안아산역에 도착한 5편의 열차들도 상행선의 경우 30분 가량, 하행선의 경우 1시간 가량씩 지연 운행돼 승객 2천여명이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은 사고 직후 기사 10명을 투입해 수리 작업을 벌였다. 코레일 관계자는 "오전 8시 현재 수리작업이 거의 다 완료돼 열차도 곧 정상 운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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