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13일부터 16일까지 중동국가인 카타르와 사우디아라비아를 잇달아 방문한다고 국무부가 9일 밝혔다.
필립 크롤리 국무부 대변인은 클린턴 장관이 13일 카타르에서 열리는 유에스(US).이슬람월드포럼에 참석하고 국왕과 셰이크 하마드 빈 자심 알타니 총리 겸 외무장관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클린턴 장관은 이어 15일과 16일 사우디 아라비아를 방문, 압둘라 빈 압둘 아지즈 알 사우드 국왕과 외무장관인 사우드 알파이살 왕자와도 만나 회담할 계획이다.
클린턴 장관은 이번 사우디 방문에서 아랍과 이스라엘 등 중동평화와 이란 핵무기 개발 억제, 예멘에 근거지를 둔 아랍반도에서의 알카에다 위협 대처 문제 등을 논의할 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무부는 클린턴 장관의 이번 순방 계획을 트위터를 통해 발표했다. 국무부가 트위터를 통해 장관 일정을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필립 크롤리 국무부 대변인은 클린턴 장관이 13일 카타르에서 열리는 유에스(US).이슬람월드포럼에 참석하고 국왕과 셰이크 하마드 빈 자심 알타니 총리 겸 외무장관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클린턴 장관은 이어 15일과 16일 사우디 아라비아를 방문, 압둘라 빈 압둘 아지즈 알 사우드 국왕과 외무장관인 사우드 알파이살 왕자와도 만나 회담할 계획이다.
클린턴 장관은 이번 사우디 방문에서 아랍과 이스라엘 등 중동평화와 이란 핵무기 개발 억제, 예멘에 근거지를 둔 아랍반도에서의 알카에다 위협 대처 문제 등을 논의할 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무부는 클린턴 장관의 이번 순방 계획을 트위터를 통해 발표했다. 국무부가 트위터를 통해 장관 일정을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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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러리 장관, 카타르·사우디 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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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2-10 09:23:43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13일부터 16일까지 중동국가인 카타르와 사우디아라비아를 잇달아 방문한다고 국무부가 9일 밝혔다.
필립 크롤리 국무부 대변인은 클린턴 장관이 13일 카타르에서 열리는 유에스(US).이슬람월드포럼에 참석하고 국왕과 셰이크 하마드 빈 자심 알타니 총리 겸 외무장관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클린턴 장관은 이어 15일과 16일 사우디 아라비아를 방문, 압둘라 빈 압둘 아지즈 알 사우드 국왕과 외무장관인 사우드 알파이살 왕자와도 만나 회담할 계획이다.
클린턴 장관은 이번 사우디 방문에서 아랍과 이스라엘 등 중동평화와 이란 핵무기 개발 억제, 예멘에 근거지를 둔 아랍반도에서의 알카에다 위협 대처 문제 등을 논의할 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무부는 클린턴 장관의 이번 순방 계획을 트위터를 통해 발표했다. 국무부가 트위터를 통해 장관 일정을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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