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 수입의 설계사가 손해보험에서는 늘어나고 생명보험에서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삼성과 현대, LIG 등 8개 주요 손해보험사에서 1억 원 이상의 수입을 올린 설계사는 2천 270명으로 2007년보다 69% 늘었습니다.
3억 원 이상의 고소득자도 23명이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10월 금융당국이 실손보험 보장 한도를 낮추기에 앞서 각 손보사들이 실손보험 상품 판매에 적극적으로 나섰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반면, 생명보험은 미래에셋과 동양생명 등의 억대 수입 설계사가 1년 전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삼성과 현대, LIG 등 8개 주요 손해보험사에서 1억 원 이상의 수입을 올린 설계사는 2천 270명으로 2007년보다 69% 늘었습니다.
3억 원 이상의 고소득자도 23명이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10월 금융당국이 실손보험 보장 한도를 낮추기에 앞서 각 손보사들이 실손보험 상품 판매에 적극적으로 나섰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반면, 생명보험은 미래에셋과 동양생명 등의 억대 수입 설계사가 1년 전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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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대 수입 손보 설계사 급증…생보는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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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2-10 09:25:04
억대 수입의 설계사가 손해보험에서는 늘어나고 생명보험에서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삼성과 현대, LIG 등 8개 주요 손해보험사에서 1억 원 이상의 수입을 올린 설계사는 2천 270명으로 2007년보다 69% 늘었습니다.
3억 원 이상의 고소득자도 23명이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10월 금융당국이 실손보험 보장 한도를 낮추기에 앞서 각 손보사들이 실손보험 상품 판매에 적극적으로 나섰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반면, 생명보험은 미래에셋과 동양생명 등의 억대 수입 설계사가 1년 전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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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영희 기자 youngh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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