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미국서 잔존 가치 상위권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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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신차 판매 시장에 이어 중고차 시장에서도 한국 자동차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미국 중고차 전문 평가업체인 오토모티브 리스 가이드가 최근 실시한 신차 구입 3년후 잔존 가치 평가에서 신형 소나타가 평균 52.8%를 받아 동급 30개 차종 가운데 6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수치는 동급 차종 전체 평균인 46.9%보다 6%포인트 높은 것입니다.
이번 평가에서 도요타 캠리는 49.5%, 닛산 알티마는 51.1%를 받아 소나타보다 낮았습니다.
잔존가치란 신차를 일정기간 사용한 후 예상되는 차량의 가치를 산정한 것으로 잔존가치가 높을수록 중고차 가격이 상승하고 브랜드 가치도 올라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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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쏘나타, 미국서 잔존 가치 상위권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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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2-10 10:23:22
- 수정2010-02-10 10:30:38
미국 신차 판매 시장에 이어 중고차 시장에서도 한국 자동차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미국 중고차 전문 평가업체인 오토모티브 리스 가이드가 최근 실시한 신차 구입 3년후 잔존 가치 평가에서 신형 소나타가 평균 52.8%를 받아 동급 30개 차종 가운데 6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수치는 동급 차종 전체 평균인 46.9%보다 6%포인트 높은 것입니다.
이번 평가에서 도요타 캠리는 49.5%, 닛산 알티마는 51.1%를 받아 소나타보다 낮았습니다.
잔존가치란 신차를 일정기간 사용한 후 예상되는 차량의 가치를 산정한 것으로 잔존가치가 높을수록 중고차 가격이 상승하고 브랜드 가치도 올라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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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주 기자 jjch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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