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일 잘하는 사람에 대한 판단은 국민 몫”
입력 2010.02.10 (11:04)
수정 2010.02.1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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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이명박 대통령이 어제 일 잘하는 사람을 밀고 싶다고 언급한데 대해 판단은 국민이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표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세종시 문제와 관련해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서 죄송스럽고, 당이 약속을 어기는 걸로 비춰쳐 면목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전 대표는 강도가 들었는데 너 죽자 나죽자 하면 둘 다 피해를 볼 수 밖에 없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강도론' 발언에 대해선 백번천번 맞는 말씀이지만 집안에 있는 한 사람이 맘이 변해서 강도로 돌변하면 어떻게 해야 하냐고 반문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표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세종시 문제와 관련해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서 죄송스럽고, 당이 약속을 어기는 걸로 비춰쳐 면목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전 대표는 강도가 들었는데 너 죽자 나죽자 하면 둘 다 피해를 볼 수 밖에 없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강도론' 발언에 대해선 백번천번 맞는 말씀이지만 집안에 있는 한 사람이 맘이 변해서 강도로 돌변하면 어떻게 해야 하냐고 반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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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일 잘하는 사람에 대한 판단은 국민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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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2-10 11:04:25
- 수정2010-02-10 13:43:50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이명박 대통령이 어제 일 잘하는 사람을 밀고 싶다고 언급한데 대해 판단은 국민이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표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세종시 문제와 관련해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서 죄송스럽고, 당이 약속을 어기는 걸로 비춰쳐 면목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전 대표는 강도가 들었는데 너 죽자 나죽자 하면 둘 다 피해를 볼 수 밖에 없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강도론' 발언에 대해선 백번천번 맞는 말씀이지만 집안에 있는 한 사람이 맘이 변해서 강도로 돌변하면 어떻게 해야 하냐고 반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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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 기자 pub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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