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앞두고 11개 성수품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정부가 명태와 사과 등의 공급량을 최대 5배까지 늘렸습니다.
정부는 오늘 과천청사에서 허경욱 기획 재정부 1차관 주재로 민생안정 차관회의를 열어 설 성수품 가격, 수급동향과 민생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특히 24개 설 특별점검품목 가격동향을 점검한 결과, 사과와 배, 쇠고기, 명태, 달걀 등 11개 품목의 가격이 상승세를 보여 주요 품목의 공급량을 추가로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사과는 어제와 오늘 평소 공급량의 3배, 배는 4.7배, 명태는 5.1배로 물량을 확대했습니다.
설 자금은 어제까지 계획의 73% 수준인 13조 2천억 원이 풀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보통 3월에 지급하던 쌀 변동직불금 가운데 3천3억 원을 81만 4천 명에게 이미 지급했습니다.
이밖에 정부는 도산기업 체불근로자 4천200여 명에 체불 임금 194억 원을 지급했고 재직 중인 체불근로자에게는 생계비 7억 9천만 원을 빌려줬습니다.
정부는 오늘 과천청사에서 허경욱 기획 재정부 1차관 주재로 민생안정 차관회의를 열어 설 성수품 가격, 수급동향과 민생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특히 24개 설 특별점검품목 가격동향을 점검한 결과, 사과와 배, 쇠고기, 명태, 달걀 등 11개 품목의 가격이 상승세를 보여 주요 품목의 공급량을 추가로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사과는 어제와 오늘 평소 공급량의 3배, 배는 4.7배, 명태는 5.1배로 물량을 확대했습니다.
설 자금은 어제까지 계획의 73% 수준인 13조 2천억 원이 풀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보통 3월에 지급하던 쌀 변동직불금 가운데 3천3억 원을 81만 4천 명에게 이미 지급했습니다.
이밖에 정부는 도산기업 체불근로자 4천200여 명에 체불 임금 194억 원을 지급했고 재직 중인 체불근로자에게는 생계비 7억 9천만 원을 빌려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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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성수품 오름세…최대 5배 공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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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2-10 11:25:11
설을 앞두고 11개 성수품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정부가 명태와 사과 등의 공급량을 최대 5배까지 늘렸습니다.
정부는 오늘 과천청사에서 허경욱 기획 재정부 1차관 주재로 민생안정 차관회의를 열어 설 성수품 가격, 수급동향과 민생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특히 24개 설 특별점검품목 가격동향을 점검한 결과, 사과와 배, 쇠고기, 명태, 달걀 등 11개 품목의 가격이 상승세를 보여 주요 품목의 공급량을 추가로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사과는 어제와 오늘 평소 공급량의 3배, 배는 4.7배, 명태는 5.1배로 물량을 확대했습니다.
설 자금은 어제까지 계획의 73% 수준인 13조 2천억 원이 풀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보통 3월에 지급하던 쌀 변동직불금 가운데 3천3억 원을 81만 4천 명에게 이미 지급했습니다.
이밖에 정부는 도산기업 체불근로자 4천200여 명에 체불 임금 194억 원을 지급했고 재직 중인 체불근로자에게는 생계비 7억 9천만 원을 빌려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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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영희 기자 youngh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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