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안상수 “공직선거법 개정 수정안 철회, 안되면 기권”
입력 2010.02.10 (11:35) 정치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6월 지방선거 선거구제 변경에 관한 당내 이견과 관련해 소선거구제를 도입하자는 공직선거법 수정안을 철회해달라고 거듭 요청했습니다.

안 원내대표는 오늘 한나라당 의원총회에서 현재 중선거구제인 기초의원 선거구를 소선거구제로 바꾸는 방안에 야당이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안 원내대표는 선거법은 게임의 법칙이기 때문에 다수당이라는 이유로 수정안을 관철시키는 전례를 만들어선 안된다고 강조하고 철회할 수 없다면 의원들이 표결에 기권해 표결 자체가 성립되지 않게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대해 수정안을 공동 발의한 유기준 의원과 일부 의원들은 여야 의원 대부분이 원하는 소선거구제를 관철시키지 못하면 국회가 개혁 대상이 되는 것이라며 소선거구제 도입을 거듭 주장했습니다.

공직선거법 개정안의 오늘 본회의 상정 여부와 관련해 신성범 원내 대변인은 김형오 의장이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선상 부재자 투표 문제 때문에 불투명해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 안상수 “공직선거법 개정 수정안 철회, 안되면 기권”
    • 입력 2010-02-10 11:35:22
    정치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6월 지방선거 선거구제 변경에 관한 당내 이견과 관련해 소선거구제를 도입하자는 공직선거법 수정안을 철회해달라고 거듭 요청했습니다.

안 원내대표는 오늘 한나라당 의원총회에서 현재 중선거구제인 기초의원 선거구를 소선거구제로 바꾸는 방안에 야당이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안 원내대표는 선거법은 게임의 법칙이기 때문에 다수당이라는 이유로 수정안을 관철시키는 전례를 만들어선 안된다고 강조하고 철회할 수 없다면 의원들이 표결에 기권해 표결 자체가 성립되지 않게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대해 수정안을 공동 발의한 유기준 의원과 일부 의원들은 여야 의원 대부분이 원하는 소선거구제를 관철시키지 못하면 국회가 개혁 대상이 되는 것이라며 소선거구제 도입을 거듭 주장했습니다.

공직선거법 개정안의 오늘 본회의 상정 여부와 관련해 신성범 원내 대변인은 김형오 의장이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선상 부재자 투표 문제 때문에 불투명해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