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지난해 독일을 제치고 세계 최대의 수출국으로 공식 등극했다고 관영 영자신문 차이나데일리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어제 발표된 독일 연방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독일의 수출은 전년도 보다 18.4% 줄어든 1조 천억 달러에 그쳐 지난해 중국의 수출액 1조 2천억 달러보다 천억 달러 가량 적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이에 따라 지난 2007년 국내총생산,GDP 규모에서 처음으로 독일을 제치고 미국, 일본에 이어 세계 3위에 오른데 이어 2년만에 수출 규모에서도 독일을 넘어섰습니다.
이 신문은 어제 발표된 독일 연방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독일의 수출은 전년도 보다 18.4% 줄어든 1조 천억 달러에 그쳐 지난해 중국의 수출액 1조 2천억 달러보다 천억 달러 가량 적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이에 따라 지난 2007년 국내총생산,GDP 규모에서 처음으로 독일을 제치고 미국, 일본에 이어 세계 3위에 오른데 이어 2년만에 수출 규모에서도 독일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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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독일 제치고 세계 최대 수출국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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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2-10 11:48:29
중국이 지난해 독일을 제치고 세계 최대의 수출국으로 공식 등극했다고 관영 영자신문 차이나데일리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어제 발표된 독일 연방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독일의 수출은 전년도 보다 18.4% 줄어든 1조 천억 달러에 그쳐 지난해 중국의 수출액 1조 2천억 달러보다 천억 달러 가량 적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이에 따라 지난 2007년 국내총생산,GDP 규모에서 처음으로 독일을 제치고 미국, 일본에 이어 세계 3위에 오른데 이어 2년만에 수출 규모에서도 독일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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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호 기자 jhs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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