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부경찰서는 영남지역을 돌며 부녀자들을 상대로 값싼 중국산 한약재를 비싼 국산 다른 제품으로 속여 판 혐의로 대구에 사는 56살 정모씨 등 7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길거리에서 판매와 바람잡이 등으로 역할을 나눠 값싼 중국산 약재를 약효가 좋은 국산으로 속여 10배가 넘는 값에 팔아넘기는 등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대구와 울산, 부산 등 영남권을 돌며 9차례에 걸쳐 천백만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거래장부를 압수한 결과 피해사례와 금액이 훨씬 더 많을 것으로 보고 보강 수사를 벌이는 한편 길거리 한약재 사기에 속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들은 길거리에서 판매와 바람잡이 등으로 역할을 나눠 값싼 중국산 약재를 약효가 좋은 국산으로 속여 10배가 넘는 값에 팔아넘기는 등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대구와 울산, 부산 등 영남권을 돌며 9차례에 걸쳐 천백만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거래장부를 압수한 결과 피해사례와 금액이 훨씬 더 많을 것으로 보고 보강 수사를 벌이는 한편 길거리 한약재 사기에 속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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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산 약재 10배 ‘뻥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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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2-10 13:54:51
울산 남부경찰서는 영남지역을 돌며 부녀자들을 상대로 값싼 중국산 한약재를 비싼 국산 다른 제품으로 속여 판 혐의로 대구에 사는 56살 정모씨 등 7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길거리에서 판매와 바람잡이 등으로 역할을 나눠 값싼 중국산 약재를 약효가 좋은 국산으로 속여 10배가 넘는 값에 팔아넘기는 등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대구와 울산, 부산 등 영남권을 돌며 9차례에 걸쳐 천백만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거래장부를 압수한 결과 피해사례와 금액이 훨씬 더 많을 것으로 보고 보강 수사를 벌이는 한편 길거리 한약재 사기에 속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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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하 기자 ha93@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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