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대학들이 올해 새학기 등록금을 동결하고 있지만 입학금과 대학원 등록금은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참여연대가 최근 서울과 수도권 50개 대학을 조사한 결과, 16개 대학이 올해 입학금을 인상했으며 최근 5년 동안 인상률은 24퍼센트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대학 평균 입학금은 89만원이며 고려대와 동국대, 한국외대 등 5개 대학은 입학금이 100만원을 넘었습니다.
또, 서울 지역 39개 대학원을 조사한 결과, 30개 대학원이 등록금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학원 평균 인상률은 3.5퍼센트였으며 동국대는 14퍼센트로 가장 많이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참여연대는 거의 모든 대학들이 입학금 사용 내역을 밝히지 않고 있다며 입학금을 산정한 근거와 내역을 구체적으로 밝혀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참여연대가 최근 서울과 수도권 50개 대학을 조사한 결과, 16개 대학이 올해 입학금을 인상했으며 최근 5년 동안 인상률은 24퍼센트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대학 평균 입학금은 89만원이며 고려대와 동국대, 한국외대 등 5개 대학은 입학금이 100만원을 넘었습니다.
또, 서울 지역 39개 대학원을 조사한 결과, 30개 대학원이 등록금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학원 평균 인상률은 3.5퍼센트였으며 동국대는 14퍼센트로 가장 많이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참여연대는 거의 모든 대학들이 입학금 사용 내역을 밝히지 않고 있다며 입학금을 산정한 근거와 내역을 구체적으로 밝혀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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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들, 입학금·대학원 등록금 인상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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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2-10 13:54:51
일부 대학들이 올해 새학기 등록금을 동결하고 있지만 입학금과 대학원 등록금은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참여연대가 최근 서울과 수도권 50개 대학을 조사한 결과, 16개 대학이 올해 입학금을 인상했으며 최근 5년 동안 인상률은 24퍼센트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대학 평균 입학금은 89만원이며 고려대와 동국대, 한국외대 등 5개 대학은 입학금이 100만원을 넘었습니다.
또, 서울 지역 39개 대학원을 조사한 결과, 30개 대학원이 등록금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학원 평균 인상률은 3.5퍼센트였으며 동국대는 14퍼센트로 가장 많이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참여연대는 거의 모든 대학들이 입학금 사용 내역을 밝히지 않고 있다며 입학금을 산정한 근거와 내역을 구체적으로 밝혀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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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기자 hanspo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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