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11시11분께 강원 철원군 근남면 육단리 수피령 고개 인근 56번 국도에서 육군 모 부대 소속 유조차량(운전자 정모 상병.22)이 도로 왼쪽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2m 아래 개울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운전자 정 상병과 조수석에 타고 있던 안모(23) 하사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유조차량에 적재된 1천5여ℓ가량의 난방유가 철원 남대천으로 이어진 지류 하천으로 유출돼 군 당국이 긴급 방재작업에 나섰다.
경찰과 군 당국은 유조차량이 화천에서 철원방면으로 운행하던 중 브레이크 파열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정 상병과 조수석에 타고 있던 안모(23) 하사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유조차량에 적재된 1천5여ℓ가량의 난방유가 철원 남대천으로 이어진 지류 하천으로 유출돼 군 당국이 긴급 방재작업에 나섰다.
경찰과 군 당국은 유조차량이 화천에서 철원방면으로 운행하던 중 브레이크 파열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철원서 軍 유조차량 넘어져…장병 2명 다쳐
-
- 입력 2010-02-10 13:57:28
10일 오전 11시11분께 강원 철원군 근남면 육단리 수피령 고개 인근 56번 국도에서 육군 모 부대 소속 유조차량(운전자 정모 상병.22)이 도로 왼쪽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2m 아래 개울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운전자 정 상병과 조수석에 타고 있던 안모(23) 하사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유조차량에 적재된 1천5여ℓ가량의 난방유가 철원 남대천으로 이어진 지류 하천으로 유출돼 군 당국이 긴급 방재작업에 나섰다.
경찰과 군 당국은 유조차량이 화천에서 철원방면으로 운행하던 중 브레이크 파열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