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서 軍 유조차량 넘어져…장병 2명 다쳐

입력 2010.02.1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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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11시11분께 강원 철원군 근남면 육단리 수피령 고개 인근 56번 국도에서 육군 모 부대 소속 유조차량(운전자 정모 상병.22)이 도로 왼쪽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2m 아래 개울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운전자 정 상병과 조수석에 타고 있던 안모(23) 하사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유조차량에 적재된 1천5여ℓ가량의 난방유가 철원 남대천으로 이어진 지류 하천으로 유출돼 군 당국이 긴급 방재작업에 나섰다.

경찰과 군 당국은 유조차량이 화천에서 철원방면으로 운행하던 중 브레이크 파열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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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서 軍 유조차량 넘어져…장병 2명 다쳐
    • 입력 2010-02-10 13:57:28
    연합뉴스
10일 오전 11시11분께 강원 철원군 근남면 육단리 수피령 고개 인근 56번 국도에서 육군 모 부대 소속 유조차량(운전자 정모 상병.22)이 도로 왼쪽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2m 아래 개울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운전자 정 상병과 조수석에 타고 있던 안모(23) 하사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유조차량에 적재된 1천5여ℓ가량의 난방유가 철원 남대천으로 이어진 지류 하천으로 유출돼 군 당국이 긴급 방재작업에 나섰다. 경찰과 군 당국은 유조차량이 화천에서 철원방면으로 운행하던 중 브레이크 파열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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