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서 슈퍼마켓 붕괴…최대 8명 매몰

입력 2010.02.1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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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피해를 입은 아이티에서 5층짜리 슈퍼마켓 건물이 무너져 최대 8명이 매몰됐습니다.

현장구조대 책임자는 현지시각으로 어제 포르토프랭스에서 가장 큰 슈퍼마켓 건물이 무너졌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건물 안에는 5명에서 8명이 있었으며, 이들 가운데는 슈퍼마켓을 털기 위해 들어갔던 사람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조대는 매몰자 가운데 한 명이 생존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12일 강진으로 일부 파괴된 슈퍼마켓에는 사고 당시 20여 명의 구조대원들이 매몰자 시신을 수습하기 위해 굴착기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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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티서 슈퍼마켓 붕괴…최대 8명 매몰
    • 입력 2010-02-10 14:43:23
    국제
강진 피해를 입은 아이티에서 5층짜리 슈퍼마켓 건물이 무너져 최대 8명이 매몰됐습니다. 현장구조대 책임자는 현지시각으로 어제 포르토프랭스에서 가장 큰 슈퍼마켓 건물이 무너졌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건물 안에는 5명에서 8명이 있었으며, 이들 가운데는 슈퍼마켓을 털기 위해 들어갔던 사람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조대는 매몰자 가운데 한 명이 생존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12일 강진으로 일부 파괴된 슈퍼마켓에는 사고 당시 20여 명의 구조대원들이 매몰자 시신을 수습하기 위해 굴착기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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