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2시 반쯤 서울 개봉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내부 7제곱미터를 태우고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당시 집안에 있던 집주인 78살 박모 씨 등 3명은 곧바로 대피했지만,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5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정전이 된 뒤 불이 났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에 따라 누전으로 불이 났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화재 당시 집안에 있던 집주인 78살 박모 씨 등 3명은 곧바로 대피했지만,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5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정전이 된 뒤 불이 났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에 따라 누전으로 불이 났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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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봉동 주택 화재…750만 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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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2-10 16:27:30
오늘 오후 12시 반쯤 서울 개봉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내부 7제곱미터를 태우고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당시 집안에 있던 집주인 78살 박모 씨 등 3명은 곧바로 대피했지만,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5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정전이 된 뒤 불이 났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에 따라 누전으로 불이 났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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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엽 기자 imhe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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