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만 장관 “전교조 교사 법률 검토 뒤 공개여부 결정”

입력 2010.02.10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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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만 교육부 장관은 전교조 교사 명단 공개와 관련해 현재 법률적 자문을 받고 있는 만큼 자문 결과에 따라 공개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병만 장관은 오늘 국회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학부모의 알권리 보장 차원에서 전교조 가입 교사 명단이 공개되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정운찬 총리는 초중교 무상 급식이 선거 공약 등 정치 현안화 되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국가 재정 능력 범위 안에서 실시해야 할 것을 능력도 안되는데 하겠다고 구호로 내놓는 건 옳지 않다고 답변했습니다.

정운찬 총리는 사교육비를 반으로 줄이겠다는 이명박 정부의 교육 공약이 표를 의식한 거짓 공약이었다는 야당 의원 주장에 임기가 남은 만큼 좋을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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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병만 장관 “전교조 교사 법률 검토 뒤 공개여부 결정”
    • 입력 2010-02-10 18:44:31
    정치
안병만 교육부 장관은 전교조 교사 명단 공개와 관련해 현재 법률적 자문을 받고 있는 만큼 자문 결과에 따라 공개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병만 장관은 오늘 국회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학부모의 알권리 보장 차원에서 전교조 가입 교사 명단이 공개되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정운찬 총리는 초중교 무상 급식이 선거 공약 등 정치 현안화 되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국가 재정 능력 범위 안에서 실시해야 할 것을 능력도 안되는데 하겠다고 구호로 내놓는 건 옳지 않다고 답변했습니다. 정운찬 총리는 사교육비를 반으로 줄이겠다는 이명박 정부의 교육 공약이 표를 의식한 거짓 공약이었다는 야당 의원 주장에 임기가 남은 만큼 좋을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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