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업들의 올해 임금인상폭이 25년만에 최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민간경제조사단체인 '콘퍼런스 보드'는 올해, 임원급을 제외한 평균 임금인상폭은 2.8%로, 예상 인플레율인 2.6%를 간신히 웃도는 수준이라고 전했습니다.
이같은 임금 인상폭은 이 조사가 실시된 이래 25년 만에 가장 낮은 것입니다.
콘퍼런스 보드는 미 근로자들이 임금면에서 계속 하락 압박을 받을 것이라면서, 급여가 소비자 지출에 직결되는만큼 미 경제에도 우려되는 사항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미 민간경제조사단체인 '콘퍼런스 보드'는 올해, 임원급을 제외한 평균 임금인상폭은 2.8%로, 예상 인플레율인 2.6%를 간신히 웃도는 수준이라고 전했습니다.
이같은 임금 인상폭은 이 조사가 실시된 이래 25년 만에 가장 낮은 것입니다.
콘퍼런스 보드는 미 근로자들이 임금면에서 계속 하락 압박을 받을 것이라면서, 급여가 소비자 지출에 직결되는만큼 미 경제에도 우려되는 사항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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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임금인상폭, 25년 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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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2-10 19:41:19
미국 기업들의 올해 임금인상폭이 25년만에 최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민간경제조사단체인 '콘퍼런스 보드'는 올해, 임원급을 제외한 평균 임금인상폭은 2.8%로, 예상 인플레율인 2.6%를 간신히 웃도는 수준이라고 전했습니다.
이같은 임금 인상폭은 이 조사가 실시된 이래 25년 만에 가장 낮은 것입니다.
콘퍼런스 보드는 미 근로자들이 임금면에서 계속 하락 압박을 받을 것이라면서, 급여가 소비자 지출에 직결되는만큼 미 경제에도 우려되는 사항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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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ginitr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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