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동 풀린 시내버스, 건물 충돌…1명 숨져
입력 2010.02.10 (20:14)
수정 2010.02.10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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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3시 반쯤 경기도 용인시 마북동의 한 버스 정류장에서 출발 대기중이던 마을버스가 언덕 아래로 미끄러져 내려와 500여 미터 떨어진 인근 아파트의 경비실 건물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59살 유 모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고, 나머지 승객 2명과 경비실에 머물던 경비원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차된 버스를 점검하고 있는데 갑자기 차량이 움직였다"는 버스 운전자 이 모씨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59살 유 모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고, 나머지 승객 2명과 경비실에 머물던 경비원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차된 버스를 점검하고 있는데 갑자기 차량이 움직였다"는 버스 운전자 이 모씨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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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동 풀린 시내버스, 건물 충돌…1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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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2-10 20:14:07
- 수정2010-02-10 20:37:53
오늘 오후 3시 반쯤 경기도 용인시 마북동의 한 버스 정류장에서 출발 대기중이던 마을버스가 언덕 아래로 미끄러져 내려와 500여 미터 떨어진 인근 아파트의 경비실 건물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59살 유 모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고, 나머지 승객 2명과 경비실에 머물던 경비원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차된 버스를 점검하고 있는데 갑자기 차량이 움직였다"는 버스 운전자 이 모씨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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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kj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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