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 반쯤 경북 청도군 각남면의 한 주택에서 집주인 69살 김 모씨와 김 씨의 아내 66살 정 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김씨 부부가 집 안에 설치된 황토방에서 발견된 만큼 황토방에서 잠을 자다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숨졌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씨 부부가 집 안에 설치된 황토방에서 발견된 만큼 황토방에서 잠을 자다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숨졌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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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토방서 잠자던 노부부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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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2-10 22:52:21
오늘 오전 11시 반쯤 경북 청도군 각남면의 한 주택에서 집주인 69살 김 모씨와 김 씨의 아내 66살 정 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김씨 부부가 집 안에 설치된 황토방에서 발견된 만큼 황토방에서 잠을 자다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숨졌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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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노 기자 dela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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