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가인, 아이티 난민에 성금 5,000만원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의 가상 부부 2AM의 조권과 브아걸의 가인이 아이티 난민을 위해 성금 5천만 원을 11일 뉴스데스크에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작년 12월 발표한 듀엣곡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의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조권은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티 난민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