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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달라이 라마 예정대로 만날 것”
입력 2010.02.13 (07:04) 국제
미국 백악관은 중국의 취소 요구에도 불구하고 오바마 대통령과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와의 면담은 예정대로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로버트 기브스 백악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달라이 라마와의 다음주 18일 면담을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브스 대변인은 이어 중국의 입장이 면담을 취소시키기 위한 것이라 해도 면담을 당초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며 중국측 요구에 대한 거부의사를 명확히 했습니다.
미국이 면담을 취소하라는 중국의 요구를 거부함에 따라 통상마찰 심화와 대만 무기판매 계획 발표 등으로 경색된 양국관계가 더욱 냉각될 것으로 보입니다.
로버트 기브스 백악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달라이 라마와의 다음주 18일 면담을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브스 대변인은 이어 중국의 입장이 면담을 취소시키기 위한 것이라 해도 면담을 당초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며 중국측 요구에 대한 거부의사를 명확히 했습니다.
미국이 면담을 취소하라는 중국의 요구를 거부함에 따라 통상마찰 심화와 대만 무기판매 계획 발표 등으로 경색된 양국관계가 더욱 냉각될 것으로 보입니다.
- “오바마, 달라이 라마 예정대로 만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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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2-13 07:04:04
미국 백악관은 중국의 취소 요구에도 불구하고 오바마 대통령과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와의 면담은 예정대로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로버트 기브스 백악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달라이 라마와의 다음주 18일 면담을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브스 대변인은 이어 중국의 입장이 면담을 취소시키기 위한 것이라 해도 면담을 당초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며 중국측 요구에 대한 거부의사를 명확히 했습니다.
미국이 면담을 취소하라는 중국의 요구를 거부함에 따라 통상마찰 심화와 대만 무기판매 계획 발표 등으로 경색된 양국관계가 더욱 냉각될 것으로 보입니다.
로버트 기브스 백악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달라이 라마와의 다음주 18일 면담을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브스 대변인은 이어 중국의 입장이 면담을 취소시키기 위한 것이라 해도 면담을 당초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며 중국측 요구에 대한 거부의사를 명확히 했습니다.
미국이 면담을 취소하라는 중국의 요구를 거부함에 따라 통상마찰 심화와 대만 무기판매 계획 발표 등으로 경색된 양국관계가 더욱 냉각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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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민 기자 seo01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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