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교통안전국 요원들에게 테러정보 제공

미국의 교통안전국의 간부급 요원 만여명에게 테러위협에 관한 보다 구체적인 정보들이 제공됩니다.

미국 정부는 항공기 테러예방을 위해 미국 전역의 공항에서 근무 중인 연방 교통안전국 TSA 소속 만여 명의 간부급 요원들에게 테러위협과 전략에 관한 보다 구체적인 정보들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번 조치는 테러예방을 위해 보다 경각심을 갖고 근무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통상 TSA 직원들은 테러문제 등과 관련한 정보 브리핑은 받지만 민감한 내용의 정보는 여기에 포함되지 않는 게 일반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