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오늘 새벽 서울에서는 상수관이 파열돼 도로가 침수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경기도 부천에서 아파트에 불이나 일가족 3명이 다치는 등 , 밤사이 화재와 교통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이수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도로에 물이 콸콸 넘쳐흐릅니다.
차선을 통제하고 양수기로 연신 물을 빨아들이고 있지만, 역부족입니다.
오늘 새벽 3시쯤 서울 갈월동에서 오래된 상수도관이 파열되면서 인도가 침수되고 옆 도로에까지 물이 흘러 넘쳤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인근 100여 세대가 단수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기팔(상수도사업본부) : "오전 10시 이후로 정상화 복구하려고 예정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2시 20분 쯤 경기도 부천시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잠을 자고 있던 41살 한 모 씨가 2도 화상을 입는 등 일가족 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전기장판이 깔려 있던 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있습니다.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0시 20분 쯤 광주시 치평동에서 승용차끼리 충돌해 전복되면서 두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비슷한 시간, 경남 밀양에서는 빗길에 승용차가 승합차가 부딪혀 17살 조 모군이 숨지고 조 씨의 부모가 크게다쳤고, 어젯밤 경기도 파주에서도 눈길에 승용차가 미끄러지면서 트럭과 충돌해 한 명이 숨졌습니다.
특수 강도와 성폭행 혐의로 검거됐던 40대 용의자가 어제 새벽 경기도 수원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 진료를 받던 중 감시소홀을 틈타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수원 중부경찰서는 인근 찜질방 등을 중심으로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수정입니다.
오늘 새벽 서울에서는 상수관이 파열돼 도로가 침수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경기도 부천에서 아파트에 불이나 일가족 3명이 다치는 등 , 밤사이 화재와 교통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이수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도로에 물이 콸콸 넘쳐흐릅니다.
차선을 통제하고 양수기로 연신 물을 빨아들이고 있지만, 역부족입니다.
오늘 새벽 3시쯤 서울 갈월동에서 오래된 상수도관이 파열되면서 인도가 침수되고 옆 도로에까지 물이 흘러 넘쳤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인근 100여 세대가 단수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기팔(상수도사업본부) : "오전 10시 이후로 정상화 복구하려고 예정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2시 20분 쯤 경기도 부천시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잠을 자고 있던 41살 한 모 씨가 2도 화상을 입는 등 일가족 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전기장판이 깔려 있던 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있습니다.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0시 20분 쯤 광주시 치평동에서 승용차끼리 충돌해 전복되면서 두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비슷한 시간, 경남 밀양에서는 빗길에 승용차가 승합차가 부딪혀 17살 조 모군이 숨지고 조 씨의 부모가 크게다쳤고, 어젯밤 경기도 파주에서도 눈길에 승용차가 미끄러지면서 트럭과 충돌해 한 명이 숨졌습니다.
특수 강도와 성폭행 혐의로 검거됐던 40대 용의자가 어제 새벽 경기도 수원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 진료를 받던 중 감시소홀을 틈타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수원 중부경찰서는 인근 찜질방 등을 중심으로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수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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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연휴 첫날 사고 잇따라…상수도 파열·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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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2-13 07:39:33
<앵커 멘트>
오늘 새벽 서울에서는 상수관이 파열돼 도로가 침수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경기도 부천에서 아파트에 불이나 일가족 3명이 다치는 등 , 밤사이 화재와 교통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이수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도로에 물이 콸콸 넘쳐흐릅니다.
차선을 통제하고 양수기로 연신 물을 빨아들이고 있지만, 역부족입니다.
오늘 새벽 3시쯤 서울 갈월동에서 오래된 상수도관이 파열되면서 인도가 침수되고 옆 도로에까지 물이 흘러 넘쳤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인근 100여 세대가 단수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기팔(상수도사업본부) : "오전 10시 이후로 정상화 복구하려고 예정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2시 20분 쯤 경기도 부천시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잠을 자고 있던 41살 한 모 씨가 2도 화상을 입는 등 일가족 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전기장판이 깔려 있던 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있습니다.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0시 20분 쯤 광주시 치평동에서 승용차끼리 충돌해 전복되면서 두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비슷한 시간, 경남 밀양에서는 빗길에 승용차가 승합차가 부딪혀 17살 조 모군이 숨지고 조 씨의 부모가 크게다쳤고, 어젯밤 경기도 파주에서도 눈길에 승용차가 미끄러지면서 트럭과 충돌해 한 명이 숨졌습니다.
특수 강도와 성폭행 혐의로 검거됐던 40대 용의자가 어제 새벽 경기도 수원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 진료를 받던 중 감시소홀을 틈타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수원 중부경찰서는 인근 찜질방 등을 중심으로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수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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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기자 iams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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