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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두차례 폐 이식 첫 성공
입력 2010.02.13 (10:19) 수정 2010.02.13 (11:19)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한번 폐를 이식한 사람에게 다시 폐를 이식하는 수술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성공했습니다.
폐 이식을 두 번씩 성공한 경우는 세계적으로도 드뭅니다.
고은선 의학전문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호흡기 없이 숨 쉬고 말도 할 수 있지만, 폐는 자신의 폐가 아닙니다.
10년 전에 이식했던 폐가 거부반응을 일으켜 다시 폐를 이식받았습니다.
<인터뷰> 나금순(폐 2회 이식 환자) : "저도 맨 처음에 재이식 후에 많이 힘들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그런 건 없어요."
양쪽 폐를 두 번 이식한 경우는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입니다. 폐 이식은 호흡곤란이나 감염 등 합병증의 위험도 높습니다.
때문에 이식 중에서도 폐 이식은 가장 어려운 수술로 손꼽힙니다.
두 번째 폐를 이식하는 동안 앞서 이식했던 폐가 잘 견뎌줘야 합니다.
<인터뷰>백효채(강남 세브란스병원 흉부외과 교수) : "이식된 폐 자체는 손상을 받아서 온 폐거든요, 뇌사자의 폐이기 때문에... 그래서 조그만 손상이라도 아주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또, 예전 수술 부위에 유착 등이 생기기 때문에 상처 치유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습니다.
양쪽 폐의 재이식 수술이 성공한 경우는 세계적으로도 흔치 않습니다.
KBS 뉴스 고은선입니다.
한번 폐를 이식한 사람에게 다시 폐를 이식하는 수술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성공했습니다.
폐 이식을 두 번씩 성공한 경우는 세계적으로도 드뭅니다.
고은선 의학전문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호흡기 없이 숨 쉬고 말도 할 수 있지만, 폐는 자신의 폐가 아닙니다.
10년 전에 이식했던 폐가 거부반응을 일으켜 다시 폐를 이식받았습니다.
<인터뷰> 나금순(폐 2회 이식 환자) : "저도 맨 처음에 재이식 후에 많이 힘들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그런 건 없어요."
양쪽 폐를 두 번 이식한 경우는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입니다.
때문에 이식 중에서도 폐 이식은 가장 어려운 수술로 손꼽힙니다.
두 번째 폐를 이식하는 동안 앞서 이식했던 폐가 잘 견뎌줘야 합니다.
<인터뷰>백효채(강남 세브란스병원 흉부외과 교수) : "이식된 폐 자체는 손상을 받아서 온 폐거든요, 뇌사자의 폐이기 때문에... 그래서 조그만 손상이라도 아주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또, 예전 수술 부위에 유착 등이 생기기 때문에 상처 치유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습니다.
양쪽 폐의 재이식 수술이 성공한 경우는 세계적으로도 흔치 않습니다.
KBS 뉴스 고은선입니다.
- 국내 최초 두차례 폐 이식 첫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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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2-13 10:19:39
- 수정2010-02-13 11:19:28

<앵커 멘트>
한번 폐를 이식한 사람에게 다시 폐를 이식하는 수술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성공했습니다.
폐 이식을 두 번씩 성공한 경우는 세계적으로도 드뭅니다.
고은선 의학전문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호흡기 없이 숨 쉬고 말도 할 수 있지만, 폐는 자신의 폐가 아닙니다.
10년 전에 이식했던 폐가 거부반응을 일으켜 다시 폐를 이식받았습니다.
<인터뷰> 나금순(폐 2회 이식 환자) : "저도 맨 처음에 재이식 후에 많이 힘들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그런 건 없어요."
양쪽 폐를 두 번 이식한 경우는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입니다. 폐 이식은 호흡곤란이나 감염 등 합병증의 위험도 높습니다.
때문에 이식 중에서도 폐 이식은 가장 어려운 수술로 손꼽힙니다.
두 번째 폐를 이식하는 동안 앞서 이식했던 폐가 잘 견뎌줘야 합니다.
<인터뷰>백효채(강남 세브란스병원 흉부외과 교수) : "이식된 폐 자체는 손상을 받아서 온 폐거든요, 뇌사자의 폐이기 때문에... 그래서 조그만 손상이라도 아주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또, 예전 수술 부위에 유착 등이 생기기 때문에 상처 치유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습니다.
양쪽 폐의 재이식 수술이 성공한 경우는 세계적으로도 흔치 않습니다.
KBS 뉴스 고은선입니다.
한번 폐를 이식한 사람에게 다시 폐를 이식하는 수술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성공했습니다.
폐 이식을 두 번씩 성공한 경우는 세계적으로도 드뭅니다.
고은선 의학전문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호흡기 없이 숨 쉬고 말도 할 수 있지만, 폐는 자신의 폐가 아닙니다.
10년 전에 이식했던 폐가 거부반응을 일으켜 다시 폐를 이식받았습니다.
<인터뷰> 나금순(폐 2회 이식 환자) : "저도 맨 처음에 재이식 후에 많이 힘들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그런 건 없어요."
양쪽 폐를 두 번 이식한 경우는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입니다.
때문에 이식 중에서도 폐 이식은 가장 어려운 수술로 손꼽힙니다.
두 번째 폐를 이식하는 동안 앞서 이식했던 폐가 잘 견뎌줘야 합니다.
<인터뷰>백효채(강남 세브란스병원 흉부외과 교수) : "이식된 폐 자체는 손상을 받아서 온 폐거든요, 뇌사자의 폐이기 때문에... 그래서 조그만 손상이라도 아주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또, 예전 수술 부위에 유착 등이 생기기 때문에 상처 치유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습니다.
양쪽 폐의 재이식 수술이 성공한 경우는 세계적으로도 흔치 않습니다.
KBS 뉴스 고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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