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리 “저와 피트는 항상 입양에 열린 마음”

입력 2010.02.1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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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리우드 스타 앤젤리나 졸리가 자신과 브래드 피트는 언제나 입양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고 미국 연예사이트 할리우드닷컴이 CNN 보도를 인용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졸리는 UN 친선대사 자격으로 지난 8일 도미니카 공화국의 한 병원을 방문, 지진으로 인한 아이티 부상 아동들을 위로했으며 이를 두고 항간에서는 이들 부부가 또다시 입양을 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졸리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항상 전 세계 어린이에게 마음을 열고 있다. 우리 가족은 그렇게 구성돼 있다"며 "피트와 나는 늘 그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지금은 입양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아이티 아이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살피고 있다"고 덧붙였다.



졸리-피트 커플은 모두 6명의 아이를 두고 있는데 이중 매독스(8)는 캄보디아, 팍스(6)는 베트남, 자하라(5)는 에티오피아에서 각각 입양했다. 이들은 또 샤일로(3)와 한 살배기 쌍둥이인 비비엔과 녹스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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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졸리 “저와 피트는 항상 입양에 열린 마음”
    • 입력 2010-02-13 10:37:44
    연합뉴스
 할리우드 스타 앤젤리나 졸리가 자신과 브래드 피트는 언제나 입양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고 미국 연예사이트 할리우드닷컴이 CNN 보도를 인용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졸리는 UN 친선대사 자격으로 지난 8일 도미니카 공화국의 한 병원을 방문, 지진으로 인한 아이티 부상 아동들을 위로했으며 이를 두고 항간에서는 이들 부부가 또다시 입양을 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졸리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항상 전 세계 어린이에게 마음을 열고 있다. 우리 가족은 그렇게 구성돼 있다"며 "피트와 나는 늘 그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지금은 입양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아이티 아이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살피고 있다"고 덧붙였다.

졸리-피트 커플은 모두 6명의 아이를 두고 있는데 이중 매독스(8)는 캄보디아, 팍스(6)는 베트남, 자하라(5)는 에티오피아에서 각각 입양했다. 이들은 또 샤일로(3)와 한 살배기 쌍둥이인 비비엔과 녹스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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