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산간, 대설특보 대부분 해제

입력 2010.02.13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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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아침까지도 강원도 산간지역에 많은 눈이 내렸는데요.

대관령 연결해 이 시각 날씨와 교통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최성민 기자? 눈이 모두 그친 것 같네요.?

<리포트>

네, 닷새째 이어지던 폭설이 그치면서 구름 사이로 모처럼 햇살과 함께 파란 하늘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기온도 오르면서 평년 기온을 되찾아 가고 있습니다.

강원도 전역에 내려졌던 대설특보도 지금은 속초와 인제 등 강원북부 산간 지역을 제외하고 모두 해제됐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눈의 양은 대관령이 83.5cm, 속초 70.6 강릉 62, 동해 50.5 cm 등 입니다.

눈이 그치자, 제설작업도 본격적으로 이뤄지면서 도로 상황도 점차 나아지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일부 구간을 제외하곤 대체로 원활한 교통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귀성차량이 몰리면서 지. 정체를 빚는 구간은 영동고속도로, 문막 나들목 부근과 서울-춘천 간 고속도로, 동산요금소 부근, 서종 나들목 구간 등입니다.

하지만, 오후로 접어들면서 귀성길 혼잡이 예상되는데요.

한국도로공사는 오후들어, 본격적인 설 귀성객과 스키어들이 몰리면서 정체 구간이 늘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관령에서 KBS 뉴스 최성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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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산간, 대설특보 대부분 해제
    • 입력 2010-02-13 12:09:40
    뉴스 12
<앵커 멘트> 오늘 아침까지도 강원도 산간지역에 많은 눈이 내렸는데요. 대관령 연결해 이 시각 날씨와 교통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최성민 기자? 눈이 모두 그친 것 같네요.? <리포트> 네, 닷새째 이어지던 폭설이 그치면서 구름 사이로 모처럼 햇살과 함께 파란 하늘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기온도 오르면서 평년 기온을 되찾아 가고 있습니다. 강원도 전역에 내려졌던 대설특보도 지금은 속초와 인제 등 강원북부 산간 지역을 제외하고 모두 해제됐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눈의 양은 대관령이 83.5cm, 속초 70.6 강릉 62, 동해 50.5 cm 등 입니다. 눈이 그치자, 제설작업도 본격적으로 이뤄지면서 도로 상황도 점차 나아지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일부 구간을 제외하곤 대체로 원활한 교통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귀성차량이 몰리면서 지. 정체를 빚는 구간은 영동고속도로, 문막 나들목 부근과 서울-춘천 간 고속도로, 동산요금소 부근, 서종 나들목 구간 등입니다. 하지만, 오후로 접어들면서 귀성길 혼잡이 예상되는데요. 한국도로공사는 오후들어, 본격적인 설 귀성객과 스키어들이 몰리면서 정체 구간이 늘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관령에서 KBS 뉴스 최성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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