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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강타자’ 521홈런 토머스 은퇴
입력 2010.02.13 (13:06) 수정 2010.02.13 (13:25) 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에서 521개의 홈런을 때려낸 강타자 프랭크 토머스(42)가 은퇴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는 13일(한국시간)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가장 위대한 타자였던 토머스가 은퇴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1990∼2005년 화이트삭스, 2006년 이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등에서 뛴 토머스는 18시즌 동안 통산 타율 0.301과 521홈런, 2천468안타, 1천704타점을 남겼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타율 3할과 500홈런, 1천500타점을 넘긴 타자는 토머스와 멜 오트, 베이브 루스, 테드 윌리엄스 등 단 네 명뿐이다. 토머스의 521홈런은 윌리엄스, 윌리 맥코비와 함께 역대 통산 18위에 해당한다.
토머스는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 2회(1993,1994년), 올스타 5회, 실버슬러거상 4회 수상 등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
1993년에는 만장일치로 MVP에 뽑혔다. 통산 11번째로 2년 연속 MVP를 수상한 선수로 남았다. 화이트삭스에서 새겼던 등번호 35번은 영구결번으로 남았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는 13일(한국시간)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가장 위대한 타자였던 토머스가 은퇴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1990∼2005년 화이트삭스, 2006년 이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등에서 뛴 토머스는 18시즌 동안 통산 타율 0.301과 521홈런, 2천468안타, 1천704타점을 남겼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타율 3할과 500홈런, 1천500타점을 넘긴 타자는 토머스와 멜 오트, 베이브 루스, 테드 윌리엄스 등 단 네 명뿐이다. 토머스의 521홈런은 윌리엄스, 윌리 맥코비와 함께 역대 통산 18위에 해당한다.
토머스는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 2회(1993,1994년), 올스타 5회, 실버슬러거상 4회 수상 등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
1993년에는 만장일치로 MVP에 뽑혔다. 통산 11번째로 2년 연속 MVP를 수상한 선수로 남았다. 화이트삭스에서 새겼던 등번호 35번은 영구결번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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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2-13 13:06:03
- 수정2010-02-13 13:25:04

미국프로야구에서 521개의 홈런을 때려낸 강타자 프랭크 토머스(42)가 은퇴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는 13일(한국시간)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가장 위대한 타자였던 토머스가 은퇴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1990∼2005년 화이트삭스, 2006년 이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등에서 뛴 토머스는 18시즌 동안 통산 타율 0.301과 521홈런, 2천468안타, 1천704타점을 남겼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타율 3할과 500홈런, 1천500타점을 넘긴 타자는 토머스와 멜 오트, 베이브 루스, 테드 윌리엄스 등 단 네 명뿐이다. 토머스의 521홈런은 윌리엄스, 윌리 맥코비와 함께 역대 통산 18위에 해당한다.
토머스는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 2회(1993,1994년), 올스타 5회, 실버슬러거상 4회 수상 등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
1993년에는 만장일치로 MVP에 뽑혔다. 통산 11번째로 2년 연속 MVP를 수상한 선수로 남았다. 화이트삭스에서 새겼던 등번호 35번은 영구결번으로 남았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는 13일(한국시간)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가장 위대한 타자였던 토머스가 은퇴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1990∼2005년 화이트삭스, 2006년 이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등에서 뛴 토머스는 18시즌 동안 통산 타율 0.301과 521홈런, 2천468안타, 1천704타점을 남겼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타율 3할과 500홈런, 1천500타점을 넘긴 타자는 토머스와 멜 오트, 베이브 루스, 테드 윌리엄스 등 단 네 명뿐이다. 토머스의 521홈런은 윌리엄스, 윌리 맥코비와 함께 역대 통산 18위에 해당한다.
토머스는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 2회(1993,1994년), 올스타 5회, 실버슬러거상 4회 수상 등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
1993년에는 만장일치로 MVP에 뽑혔다. 통산 11번째로 2년 연속 MVP를 수상한 선수로 남았다. 화이트삭스에서 새겼던 등번호 35번은 영구결번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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