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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항공기, 새와 충돌사고로 회항
입력 2010.02.13 (16:56) 국제
브라질에서 승객 174명을 태운 항공기가 비행 도중 새와 부딪친 뒤 회항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이 비행기는 현지 시각으로 어제 오후 1시 반쯤 브라질 중부 산타 제노베바 공항에서 이륙했으나 10분 뒤 새가 왼쪽 엔진에 빨려들어가면서 긴급 회항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인명구조대가 출동하는 등 비상이 걸렸지만 비상착륙은 무사히 이루어졌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브라질에서는 지난 2007년 7월 콩고냐스 공항에 착륙하던 항공기가 활주로에서 미끄러지면서 인근 건물에 충돌해 199명이 숨진 바 있습니다.
이 비행기는 현지 시각으로 어제 오후 1시 반쯤 브라질 중부 산타 제노베바 공항에서 이륙했으나 10분 뒤 새가 왼쪽 엔진에 빨려들어가면서 긴급 회항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인명구조대가 출동하는 등 비상이 걸렸지만 비상착륙은 무사히 이루어졌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브라질에서는 지난 2007년 7월 콩고냐스 공항에 착륙하던 항공기가 활주로에서 미끄러지면서 인근 건물에 충돌해 199명이 숨진 바 있습니다.
- 브라질 항공기, 새와 충돌사고로 회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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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2-13 16:56:22
브라질에서 승객 174명을 태운 항공기가 비행 도중 새와 부딪친 뒤 회항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이 비행기는 현지 시각으로 어제 오후 1시 반쯤 브라질 중부 산타 제노베바 공항에서 이륙했으나 10분 뒤 새가 왼쪽 엔진에 빨려들어가면서 긴급 회항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인명구조대가 출동하는 등 비상이 걸렸지만 비상착륙은 무사히 이루어졌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브라질에서는 지난 2007년 7월 콩고냐스 공항에 착륙하던 항공기가 활주로에서 미끄러지면서 인근 건물에 충돌해 199명이 숨진 바 있습니다.
이 비행기는 현지 시각으로 어제 오후 1시 반쯤 브라질 중부 산타 제노베바 공항에서 이륙했으나 10분 뒤 새가 왼쪽 엔진에 빨려들어가면서 긴급 회항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인명구조대가 출동하는 등 비상이 걸렸지만 비상착륙은 무사히 이루어졌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브라질에서는 지난 2007년 7월 콩고냐스 공항에 착륙하던 항공기가 활주로에서 미끄러지면서 인근 건물에 충돌해 199명이 숨진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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