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호주전훈 ‘3관왕’ 금빛 역영

입력 2010.02.13 (18:33) 수정 2010.02.13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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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의 간판스타인 박태환이 6개월 만에 나선 공식 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습니다.

박태환은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뉴사우스웨일스오픈 남자 자유형 200미터 결승에서 1분46초98를 기록해, 호주의 프로스트에 2초 이상 앞선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어제 자유형 400미터와 100미터에서 모두 우승했던 박태환은 이번 대회 3관왕을 달성했습니다.

박태환은 200미터 결승에서 수영복 끈이 끊어져,동료 선수의 수영복을 빌려 입고 출전하고도, 1위에 올랐습니다.

박태환은 내일 자유형 50미터 경기를 끝으로 한 달간의 호주 전지훈련을 마무리하고 모레 귀국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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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태환, 호주전훈 ‘3관왕’ 금빛 역영
    • 입력 2010-02-13 18:33:27
    • 수정2010-02-13 19:26:41
    종합
한국 수영의 간판스타인 박태환이 6개월 만에 나선 공식 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습니다. 박태환은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뉴사우스웨일스오픈 남자 자유형 200미터 결승에서 1분46초98를 기록해, 호주의 프로스트에 2초 이상 앞선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어제 자유형 400미터와 100미터에서 모두 우승했던 박태환은 이번 대회 3관왕을 달성했습니다. 박태환은 200미터 결승에서 수영복 끈이 끊어져,동료 선수의 수영복을 빌려 입고 출전하고도, 1위에 올랐습니다. 박태환은 내일 자유형 50미터 경기를 끝으로 한 달간의 호주 전지훈련을 마무리하고 모레 귀국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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