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가장 로맨틱한 단어는 ‘아무르’”

'사랑'이라는 뜻의 프랑스어 '아무르'가 세상에서 가장 로맨틱한 단어로 꼽혔습니다.

영국 런던의 번역대행사 '투데이 트랜슬레이션'은 밸런타인 데이를 앞두고 자사 언어 전문가 320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2위 역시 '사랑'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아모르'가 차지했습니다.

가장 로맨틱하게 들리는 언어로는 이탈리아어가 꼽혔고, 2위는 프랑스어, 3위는 스페인어와 영어가 공동 선정됐습니다.

반면 '당신을 사랑합니다'라고 말할 때 가장 로맨틱하지 않게 들리는 언어로는 일본어가 1위에 오르는 불명예를 안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