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무상 보증수리 기간 연장 검토”

입력 2010.02.15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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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자동차가 미국 시장에서 무상 보증수리 기간을 연장할 것으로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도요타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 시장에서 판매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강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는 현금 리베이트를 천달러 추가하는 방안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도요타 자동차는 엔진과 변속기 등은 5년, 6만 마일에 한해 무상 보증수리를 해주고 있지만, 핵심 부품에 대해 현대차와 같은 10년, 10만 마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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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요타, 무상 보증수리 기간 연장 검토”
    • 입력 2010-02-15 07:16:48
    국제
도요타 자동차가 미국 시장에서 무상 보증수리 기간을 연장할 것으로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도요타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 시장에서 판매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강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는 현금 리베이트를 천달러 추가하는 방안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도요타 자동차는 엔진과 변속기 등은 5년, 6만 마일에 한해 무상 보증수리를 해주고 있지만, 핵심 부품에 대해 현대차와 같은 10년, 10만 마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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