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 계속…주말부터 누그러져

입력 2010.02.17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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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독한 겨울 날씨는 아직도 물러나지 않았습니다.

어제부터 찾아온 추위가 계속되고 있는데다 오늘은 밤부터 눈소식까지 있는데요, 특히 중서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예상돼 밤사이 빙판길로 변하는 곳이 많겠습니다.

구름의 이동모습입니다.

현재 서울경기 지방은 대체로 맑지만 그밖의 전국에 구름이 다소 많습니다.

오늘은 북서쪽에서 서서히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따라서 낮동안 차차 흐려져 밤이 되면 서울경기를 비롯한 서해안부터 눈이 시작되겠습니다.

이 눈은 밤사이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으로 확대된 뒤 내일 오전에 그치겠는데요, 그사이 예상 적설량 서울경기와 강원영서 최고 7cm, 충청과 호남, 제주산간 최고 5, 경북 내륙지방도 최고 3cm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오후부터 4m까지 점차 높아지겠습니다.

내일은 오전 중에 눈이 그치고 점차 맑은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하지만 평년 기온을 밑도는 추위는 모레 낮부터 누그러지기 시작하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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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위 계속…주말부터 누그러져
    • 입력 2010-02-17 07: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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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독한 겨울 날씨는 아직도 물러나지 않았습니다. 어제부터 찾아온 추위가 계속되고 있는데다 오늘은 밤부터 눈소식까지 있는데요, 특히 중서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예상돼 밤사이 빙판길로 변하는 곳이 많겠습니다. 구름의 이동모습입니다. 현재 서울경기 지방은 대체로 맑지만 그밖의 전국에 구름이 다소 많습니다. 오늘은 북서쪽에서 서서히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따라서 낮동안 차차 흐려져 밤이 되면 서울경기를 비롯한 서해안부터 눈이 시작되겠습니다. 이 눈은 밤사이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으로 확대된 뒤 내일 오전에 그치겠는데요, 그사이 예상 적설량 서울경기와 강원영서 최고 7cm, 충청과 호남, 제주산간 최고 5, 경북 내륙지방도 최고 3cm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오후부터 4m까지 점차 높아지겠습니다. 내일은 오전 중에 눈이 그치고 점차 맑은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하지만 평년 기온을 밑도는 추위는 모레 낮부터 누그러지기 시작하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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