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북·중·러 접경 지역서 규모 6.7 지진 外

입력 2010.02.18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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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 13분쯤 북한 나진에서 북동쪽으로 56킬로미터 떨어진 북한과 러시아, 중국 접경 지역에서 규모 6.7의 강진이 발생했지만 진앙이 지하 500킬로미터가 넘는 깊은 곳이어서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선관위, 민노당원 명부 조사 요구 거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교조와 전공노 조합원 등의 민노당 가입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당원 명부를 직권조사 해달라는 경찰의 의뢰에 대해 수사중인 사안에 대해서는 영장 없이 조사권을 발동할 수 없다며 거부의사를 밝혔습니다.

'독극물 막걸리 살해' 혐의 부녀 무죄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지난해 7월 막걸리에 독극물을 타 가족과 이웃주민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60대 모씨와 딸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이 부녀가 검찰에서 범행을 자백하긴 했지만 살해 동기나 방법 등에서 신빙성이 의심된다고 밝혔습니다.

MBC 노조, 총파업 가결

전국언론노조 MBC 본부가 낙하산 사장 저지를 주장하며 실시한 총파업 찬반 투표에서 조합원 75.9%가 찬성해 총파업이 가결됐습니다.

MBC 노조의 총파업 돌입 시기는신임 MBC 사장이 선임돼 출근을 시작하는 다음달 초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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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북·중·러 접경 지역서 규모 6.7 지진 外
    • 입력 2010-02-18 22: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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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 13분쯤 북한 나진에서 북동쪽으로 56킬로미터 떨어진 북한과 러시아, 중국 접경 지역에서 규모 6.7의 강진이 발생했지만 진앙이 지하 500킬로미터가 넘는 깊은 곳이어서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선관위, 민노당원 명부 조사 요구 거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교조와 전공노 조합원 등의 민노당 가입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당원 명부를 직권조사 해달라는 경찰의 의뢰에 대해 수사중인 사안에 대해서는 영장 없이 조사권을 발동할 수 없다며 거부의사를 밝혔습니다. '독극물 막걸리 살해' 혐의 부녀 무죄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지난해 7월 막걸리에 독극물을 타 가족과 이웃주민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60대 모씨와 딸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이 부녀가 검찰에서 범행을 자백하긴 했지만 살해 동기나 방법 등에서 신빙성이 의심된다고 밝혔습니다. MBC 노조, 총파업 가결 전국언론노조 MBC 본부가 낙하산 사장 저지를 주장하며 실시한 총파업 찬반 투표에서 조합원 75.9%가 찬성해 총파업이 가결됐습니다. MBC 노조의 총파업 돌입 시기는신임 MBC 사장이 선임돼 출근을 시작하는 다음달 초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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