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가빈 완승’ 대한항공 격파!

입력 2010.02.18 (22:16) 수정 2010.02.18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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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NH농협 프로배구는 삼성화재의 가빈과 대한항공의 레안드로, 두 최고 외국인선수의 시즌 첫 맞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는데요.



결과는 가빈의 완승이었습니다.



송재혁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가빈의 출발은 좋지 않았습니다.



1세트 초반 잇따라 블로킹에 걸리는 등 맥을 못췄습니다.



그러나 2세트부터 가빈의 가공할 위력이 되살아났습니다.



특히 강력한 서브로 상대 수비진을 흔들며 분위기를 반전시켰습니다.



가빈이 살아나자 삼성화재는 특유의 조직력도 살아나면서 경기를 완전히 장악했습니다.



가빈 37득점, 레안드로 27득점, 순도면에서도 알찬 가빈의 활약으로 삼성화재는 3대 1의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 가빈(삼성화재)



삼성화재는 2위 현대캐피탈과의 승차를 3경기로 벌리며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레안드로의 위력은 여전했습니다.



그러나 팀 워크엔 많은 아쉬움을 남겨 대한항공의 큰 숙제로 남게 됐습니다.



한편 주부치어리더단 선발대회 결승에선 미시들의 반란팀이 우승해 삼성화재 홈 경기 때마다 팬들을 찾게 됐습니다.



여자부에선 2위 KT&G가 흥국생명을 3대 0으로 꺾고 올 시즌 상대전적 6전 전승을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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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화재, ‘가빈 완승’ 대한항공 격파!
    • 입력 2010-02-18 22:16:01
    • 수정2010-02-18 22: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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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NH농협 프로배구는 삼성화재의 가빈과 대한항공의 레안드로, 두 최고 외국인선수의 시즌 첫 맞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는데요.

결과는 가빈의 완승이었습니다.

송재혁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가빈의 출발은 좋지 않았습니다.

1세트 초반 잇따라 블로킹에 걸리는 등 맥을 못췄습니다.

그러나 2세트부터 가빈의 가공할 위력이 되살아났습니다.

특히 강력한 서브로 상대 수비진을 흔들며 분위기를 반전시켰습니다.

가빈이 살아나자 삼성화재는 특유의 조직력도 살아나면서 경기를 완전히 장악했습니다.

가빈 37득점, 레안드로 27득점, 순도면에서도 알찬 가빈의 활약으로 삼성화재는 3대 1의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 가빈(삼성화재)

삼성화재는 2위 현대캐피탈과의 승차를 3경기로 벌리며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레안드로의 위력은 여전했습니다.

그러나 팀 워크엔 많은 아쉬움을 남겨 대한항공의 큰 숙제로 남게 됐습니다.

한편 주부치어리더단 선발대회 결승에선 미시들의 반란팀이 우승해 삼성화재 홈 경기 때마다 팬들을 찾게 됐습니다.

여자부에선 2위 KT&G가 흥국생명을 3대 0으로 꺾고 올 시즌 상대전적 6전 전승을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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