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158곳에 ‘방과후 학교’ 영재 학급 설치
입력 2010.02.22 (14:18)
수정 2010.02.22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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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에 서울시내 각급 학교 150여 곳에서 '방과 후 학교' 형태로 영재 학급이 운영됩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방과 후 학교'의 영재 학급 설치를 신청한 백 70여개교를 심사해 초등학교 97곳, 중학교 35곳, 고등학교 26곳 등 모두 백 58개교에 5천 5백 명 규모의 영재 학급 설치를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 지역 영재 교육 대상자는 지난해보다 약 70% 많은 만 3천여 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는 전체 학생의 약 1퍼센트 수준입니다.
지금까지 영재 교육은 특수 교육원이나 지역 공동 영재 학급을 통해서 운영돼왔습니다.
선정된 학교들은 오늘부터 영재 교육대상자 모집 요강을 발표하고 대상자를 선정해 오는 4월부터 방과 후 학교 영재학급 운영에 들어갑니다.
시 교육청은 영재학급에 학생들이 몰리면서 과도한 사교육이 유발된다는 지적에 따라 올해부터는 학생 선발과정에서 학문 적성 검사를 폐지하도록 했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방과 후 학교의 영재학급을 확대해 영재교육 수요를 흡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방과 후 학교'의 영재 학급 설치를 신청한 백 70여개교를 심사해 초등학교 97곳, 중학교 35곳, 고등학교 26곳 등 모두 백 58개교에 5천 5백 명 규모의 영재 학급 설치를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 지역 영재 교육 대상자는 지난해보다 약 70% 많은 만 3천여 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는 전체 학생의 약 1퍼센트 수준입니다.
지금까지 영재 교육은 특수 교육원이나 지역 공동 영재 학급을 통해서 운영돼왔습니다.
선정된 학교들은 오늘부터 영재 교육대상자 모집 요강을 발표하고 대상자를 선정해 오는 4월부터 방과 후 학교 영재학급 운영에 들어갑니다.
시 교육청은 영재학급에 학생들이 몰리면서 과도한 사교육이 유발된다는 지적에 따라 올해부터는 학생 선발과정에서 학문 적성 검사를 폐지하도록 했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방과 후 학교의 영재학급을 확대해 영재교육 수요를 흡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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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중·고 158곳에 ‘방과후 학교’ 영재 학급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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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2-22 14:18:41
- 수정2010-02-22 19:42:57
새학기에 서울시내 각급 학교 150여 곳에서 '방과 후 학교' 형태로 영재 학급이 운영됩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방과 후 학교'의 영재 학급 설치를 신청한 백 70여개교를 심사해 초등학교 97곳, 중학교 35곳, 고등학교 26곳 등 모두 백 58개교에 5천 5백 명 규모의 영재 학급 설치를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 지역 영재 교육 대상자는 지난해보다 약 70% 많은 만 3천여 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는 전체 학생의 약 1퍼센트 수준입니다.
지금까지 영재 교육은 특수 교육원이나 지역 공동 영재 학급을 통해서 운영돼왔습니다.
선정된 학교들은 오늘부터 영재 교육대상자 모집 요강을 발표하고 대상자를 선정해 오는 4월부터 방과 후 학교 영재학급 운영에 들어갑니다.
시 교육청은 영재학급에 학생들이 몰리면서 과도한 사교육이 유발된다는 지적에 따라 올해부터는 학생 선발과정에서 학문 적성 검사를 폐지하도록 했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방과 후 학교의 영재학급을 확대해 영재교육 수요를 흡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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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기자 news2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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