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새학기부터 서울시내 백50여 개 초.중.고등학교에 방과 후 영재학급이 생깁니다.
선발 방법 등을 이중근 기자가 자세히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학이나 과학, 음악, 미술 등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학생들을 모아 가르치는 '영재학급'
서울지역은 현재 380여개의 영재학급에서 7천 5백 명이 영재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전체 학생의 0.6% 수준입니다.
학생 수가 제한되다보니 선발 시험은 해마다 평균 5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합니다.
이 때문에 영재학급에 들어가기 위해 사교육이 과열되고 있습니다 .
<인터뷰>강혜승(학부모) : "일종의 특혜이다 보니까 어떻해서든지 영재학급에 넣을려고 사교육을 안할 수가 없다"
서울시 교육청은 영재 학급을 대폭 확대하기로 결정하고 새학기부터 서울지역 초중고 백58개 학교에 방과 후 영재학급을 추가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0.6% 수준이던 영재 교육 학생이 올해는 1%인 만3천여 명으로 늘어납니다.
영재 교육 학생은 학교장 추천과 영재성 검사, 심층 면접 등을 통해 선발합니다.
시 교육청은 사교육을 유발한다는 지적을 받아온 학문적성 검사는 올해부터 폐지한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중근입니다.
새학기부터 서울시내 백50여 개 초.중.고등학교에 방과 후 영재학급이 생깁니다.
선발 방법 등을 이중근 기자가 자세히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학이나 과학, 음악, 미술 등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학생들을 모아 가르치는 '영재학급'
서울지역은 현재 380여개의 영재학급에서 7천 5백 명이 영재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전체 학생의 0.6% 수준입니다.
학생 수가 제한되다보니 선발 시험은 해마다 평균 5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합니다.
이 때문에 영재학급에 들어가기 위해 사교육이 과열되고 있습니다 .
<인터뷰>강혜승(학부모) : "일종의 특혜이다 보니까 어떻해서든지 영재학급에 넣을려고 사교육을 안할 수가 없다"
서울시 교육청은 영재 학급을 대폭 확대하기로 결정하고 새학기부터 서울지역 초중고 백58개 학교에 방과 후 영재학급을 추가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0.6% 수준이던 영재 교육 학생이 올해는 1%인 만3천여 명으로 늘어납니다.
영재 교육 학생은 학교장 추천과 영재성 검사, 심층 면접 등을 통해 선발합니다.
시 교육청은 사교육을 유발한다는 지적을 받아온 학문적성 검사는 올해부터 폐지한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중근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방과 후 영재학급 만든다”
-
- 입력 2010-02-22 22:10:03
<앵커 멘트>
새학기부터 서울시내 백50여 개 초.중.고등학교에 방과 후 영재학급이 생깁니다.
선발 방법 등을 이중근 기자가 자세히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학이나 과학, 음악, 미술 등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학생들을 모아 가르치는 '영재학급'
서울지역은 현재 380여개의 영재학급에서 7천 5백 명이 영재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전체 학생의 0.6% 수준입니다.
학생 수가 제한되다보니 선발 시험은 해마다 평균 5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합니다.
이 때문에 영재학급에 들어가기 위해 사교육이 과열되고 있습니다 .
<인터뷰>강혜승(학부모) : "일종의 특혜이다 보니까 어떻해서든지 영재학급에 넣을려고 사교육을 안할 수가 없다"
서울시 교육청은 영재 학급을 대폭 확대하기로 결정하고 새학기부터 서울지역 초중고 백58개 학교에 방과 후 영재학급을 추가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0.6% 수준이던 영재 교육 학생이 올해는 1%인 만3천여 명으로 늘어납니다.
영재 교육 학생은 학교장 추천과 영재성 검사, 심층 면접 등을 통해 선발합니다.
시 교육청은 사교육을 유발한다는 지적을 받아온 학문적성 검사는 올해부터 폐지한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중근입니다.
-
-
이중근 기자 news24@kbs.co.kr
이중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