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은 F-16 전투기 구입협상을 미국과 여전히 진행중이라고 우둔이 타이완 행정원장이 밝혔습니다.
타이완 중앙통신은 우 원장이 미국 측이 F-16 전투기에 대해 '노'(No)라고 말하지 않았고, 타이완과 미국은 이에 대해 계속 논의하고 고려하고 심사하고 있다며 전투기 구입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타이완은 미국산 F-16 전투기 66대 구입을 추진하고 있지만, 미국은 중국측 반발을 우려해 판매 결정을 미뤄오고 있습니다.
우 원장의 이번 발언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달라이 라마의 면담, 구글의 중국 철수 위협 등을 둘러싸고 미국과 중국간 지속되는 갈등에 또다른 '자극제'가 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타이완 중앙통신은 우 원장이 미국 측이 F-16 전투기에 대해 '노'(No)라고 말하지 않았고, 타이완과 미국은 이에 대해 계속 논의하고 고려하고 심사하고 있다며 전투기 구입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타이완은 미국산 F-16 전투기 66대 구입을 추진하고 있지만, 미국은 중국측 반발을 우려해 판매 결정을 미뤄오고 있습니다.
우 원장의 이번 발언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달라이 라마의 면담, 구글의 중국 철수 위협 등을 둘러싸고 미국과 중국간 지속되는 갈등에 또다른 '자극제'가 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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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완 “美와 F-16 구입협상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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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2-24 06:21:39
타이완은 F-16 전투기 구입협상을 미국과 여전히 진행중이라고 우둔이 타이완 행정원장이 밝혔습니다.
타이완 중앙통신은 우 원장이 미국 측이 F-16 전투기에 대해 '노'(No)라고 말하지 않았고, 타이완과 미국은 이에 대해 계속 논의하고 고려하고 심사하고 있다며 전투기 구입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타이완은 미국산 F-16 전투기 66대 구입을 추진하고 있지만, 미국은 중국측 반발을 우려해 판매 결정을 미뤄오고 있습니다.
우 원장의 이번 발언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달라이 라마의 면담, 구글의 중국 철수 위협 등을 둘러싸고 미국과 중국간 지속되는 갈등에 또다른 '자극제'가 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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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흠 기자 hm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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