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탄광 폭발사고…17명 숨져

입력 2010.02.24 (06:21) 수정 2010.02.24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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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북서부 탄광에서 메탄가스 폭발 사고로 지하 광구가 무너져 광부 17명이 숨졌다고 터키 국영 아나톨리아 통신이 전했습니다.

폭발 사고는 터키 북서부 발리케시르 지역 탄광에서 발생했으며 사고 당시 갱도 등에선 인부 46명이 작업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구조대는 사고 직후 인부 29명을 구조했지만, 나머지 17명은 숨졌습니다.

터키에서는 지난해 12월 북서부 버사 지역 탄광에서도 비슷한 폭발 사고가 발생해 광부 19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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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터키 탄광 폭발사고…17명 숨져
    • 입력 2010-02-24 06:21:41
    • 수정2010-02-24 06:22:48
    국제
터키 북서부 탄광에서 메탄가스 폭발 사고로 지하 광구가 무너져 광부 17명이 숨졌다고 터키 국영 아나톨리아 통신이 전했습니다. 폭발 사고는 터키 북서부 발리케시르 지역 탄광에서 발생했으며 사고 당시 갱도 등에선 인부 46명이 작업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구조대는 사고 직후 인부 29명을 구조했지만, 나머지 17명은 숨졌습니다. 터키에서는 지난해 12월 북서부 버사 지역 탄광에서도 비슷한 폭발 사고가 발생해 광부 19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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