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발 일본행 여객선이 고장나 출발이 9시간 정도 지연되면서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어제 오후 3시 반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승객 450여 명을 태우고 일본 오사카로 출발할 예정이던 여객선 팬스타드림호가 고장을 일으켰습니다.
또 고장 수리에 상당한 시간이 걸려 오늘 0시를 넘어서 배가 출항하면서 승객들이 큰 불편을 큰 겪었고, 이 과정에서 승객 150여 명은 여행을 포기하고 배에서 내렸습니다.
해당 선사측은 여객선의 수하물 개폐 관련 장치에 고장이 나 출발이 지연됐고, 배에서 내린 승객 등에 대해서는 환불은 물론 지연 출발에 대한 보상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 오후 3시 반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승객 450여 명을 태우고 일본 오사카로 출발할 예정이던 여객선 팬스타드림호가 고장을 일으켰습니다.
또 고장 수리에 상당한 시간이 걸려 오늘 0시를 넘어서 배가 출항하면서 승객들이 큰 불편을 큰 겪었고, 이 과정에서 승객 150여 명은 여행을 포기하고 배에서 내렸습니다.
해당 선사측은 여객선의 수하물 개폐 관련 장치에 고장이 나 출발이 지연됐고, 배에서 내린 승객 등에 대해서는 환불은 물론 지연 출발에 대한 보상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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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행 여객선 지연 출발…승객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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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2-24 06:21:42
부산발 일본행 여객선이 고장나 출발이 9시간 정도 지연되면서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어제 오후 3시 반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승객 450여 명을 태우고 일본 오사카로 출발할 예정이던 여객선 팬스타드림호가 고장을 일으켰습니다.
또 고장 수리에 상당한 시간이 걸려 오늘 0시를 넘어서 배가 출항하면서 승객들이 큰 불편을 큰 겪었고, 이 과정에서 승객 150여 명은 여행을 포기하고 배에서 내렸습니다.
해당 선사측은 여객선의 수하물 개폐 관련 장치에 고장이 나 출발이 지연됐고, 배에서 내린 승객 등에 대해서는 환불은 물론 지연 출발에 대한 보상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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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재 기자 yeec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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